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은 현재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며 반려견을 키우는 문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반려동물 산업의 급성장 뒤에는 어두운 이면도 존재하고 있다. 수천 마리의 강아지들이 '강아지 공장'에서 번식 기계로 사용되는 현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중심에는 한때 큰 인기를 끌었던 커뮤니티인 '강사모 도그팔자(Dogplaza)'가 있었다. 이 비윤리적인 커뮤니티는 이제 200만 커뮤니티의 성장을 앞두고 있다. 2004년에 시작된 '강사모 도그팔자'는 강아지 분양을 중심으로 성장한 커뮤니티였다. 2014년에는 100만 명을 넘는 회원을 보유한 거대 커뮤니티로 자리 잡았지만 이 커뮤니티는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강아지를 사고파는 플랫폼으로 변질되었다. 수 많은 강아지들이 검은 비닐하우스에서 강제 번식되는 동안 이윤을 추구하는 번식업자들은 경제적 부를 축적하며 강사모 커뮤니티를 이용했다. 이때에도 많은 반려인들이 방관하거나 외면했다. 이를 지켜본 최경선 박사는 이 비윤리적 현실을 바꾸기 위해 나섰다. 가상공동체와 사회적 요인을 연구한 끝에 경영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개인적·사회적 요인을 고려한 가상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사회에서는 고령화와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산책만으로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3가지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지적되는 원인은 신체적 운동 부족이다. 산책은 반려견에게 필수적인 활동이지만, 활동량이 많은 강아지에게는 산책만으로 충분한 운동을 제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남아있는 에너지가 과잉 행동이나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산책 후에도 추가적인 운동이나 놀이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아지가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두 번째 원인은 정신적 자극의 부족이다. 반려견은 매일 똑같은 경로로 산책하거나 특별한 활동 없이 산책을 진행할 경우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이로 인해 정신적인 만족감을 얻지 못한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전문가들은 "경로를 바꾸거나 산책 중에 새로운 놀이를 추가해 강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SNS에서 강아지가 수어를 이해하는 영상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보호자공은 웰시코기 '에오윈'이다. 에오윈은 단순히 보호자의 말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수어(수화 언어)를 인식하고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강아지이다. 에오윈은 수어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정확하게 행동하는 능력이 있다. 예를 들어서 에오윈의 보호자가 수어로 '공'이라는 단어를 표현하면 에오윈은 곧바로 공을 찾아 가져온다. 반면에, '목욕'이라는 수어를 보이면 즉시 도망가 버린다. 이것은 에오윈이 수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인간의 언어를 직접 이해하기보다는 목소리의 톤, 몸짓, 표정 등을 통해 보호자의 의도와 감정을 파악한다고 한다. 에오윈은 이러한 비언어적 표현에 대한 뛰어난 인식 덕분에 수어를 학습하고 이를 통해 보호자와 소통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에오윈은 특정 수어에 대해 더욱 친근감을 느끼며 반대로 어떤 수어는 불편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오윈이 좋아하는 수어로는 '아침', '저녁', '공', '쿠키'가 있다. 이 단어들은 대부분 에오윈에게 긍정적인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비윤리적인 애견훈련 영상이 증가하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영상은 자극적이고 흥미를 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애견훈련사의 비윤리적인 훈련영상이 조회수 목적으로 자체 필터링을 통해 개를 때리자는 잘 못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올바른 훈련법을 알지 못하는 보호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보호자들은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올바른 보호자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출 필요가 있지만 대부분의 보호자들은 정보에 대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애견훈련사를 따르며 맹신하고 있다. 최경선 박사에 따르면 현재 유튜브에서는 잘못된 방식의 애견훈련 영상에 대한 제재나 제도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는 비윤리적인 애견훈련사들이 늘어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보호자들은 이러한 영상을 맹신하기보다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올바른 훈련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비윤리적인 애견훈련 영상은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 예를 들어, 과도한 물리적 처벌이나 위협적인 행동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는 영상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보호자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반려동물뉴스(CABN) 강아지 사랑과 생명존중을 모토로 2019년 5월에 1명부터 시작한 인기 커뮤니티 '강사모'가 공식 카페의 리뉴얼을 기념하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가 진행중이다. 이번 설문 조사는 커뮤니티의 운영 평가 및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사모의 창립자이자 운영자인 최경선 박사는 "새롭게 단장한 강사모 공식 카페에서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여러분의 피드백이 강사모를 더욱 발전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설문 조사는 가입 기간, 이용 목적, 컨텐츠 및 기능 만족도,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커뮤니티 활동 및 소통, 개선점 및 제안, 종합 평가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커뮤니티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설문 참여는 2월 24일부터 2월 29일까지 가능하며 참여 링크는 NAVER 강사모 공식카페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최경선 박사는 "강사모 공식카페는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