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최근 중국 경제 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2023년 중국의 소비회복 가능성을 전망한 '중국 가계 초과 저축의 소비 전환 가능성 점검' 보고서를 발표했다. KB금융은 중국 소비회복 둔화 현상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중국 가계의 초과 저축(Excess savings) 규모를 파악하고 △초과저축이 형성된 배경 △초과저축이 소비로 전환될 가능성 △이에 따른 중국경제 및 글로벌경제에 미칠 전망 등을 보고서에 담았다. 초과저축이란 가계의 가처분소득 중 소비지출로 쓰여야 할 부분이 쓰이지 않고 저축으로 축적되는 부분을 말한다. KB금융은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기간 동안 중국 가계는 소비 지출을 줄이고 저축을 크게 늘렸고, 이로 인해 약 4조~7.4조 위안(원화 환산 약 752조~1391조원, 기관별 추청치 상이)의 초과저축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처럼 막대한 초과저축이 발생하게 된 주요 요인으로 중국 가계의 △소비지출 증가세 둔화 △주택 구입감소 △금융상품 투자 위축 등을 꼽았다. 또한 중국의 소비 회복 전망과 관련해서는 현재 중국 내 소비가 회복될 것으
(반려동물뉴스(CABN)) BNK부산은행이 MZ세대를 겨냥한 '팟(pod)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팟(pod)신용카드는 인터넷망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팟캐스트(podcast)의 사전적 의미를 담아 MZ세대의 최신 온라인 소비 트렌드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소비의 최적화를 위해 혜택영역을 △Pay(간편결제, 편의점) △Online(디지털 구독, 웹툰) △Delivery(온라인쇼핑, 배달 앱)로 집중했으며 전월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4만원까지 할인된다. 우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및 삼성페이와 연계해 1만원 이상 간편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월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디지털 구독서비스 8000원 이상 결제 시 30% 청구할인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과 배달 앱 이용 시 10~15% 청구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팟(pod)신용카드는 2030세대의 스티커문화를 모티브로 디자인했으며 부산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및 전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하다. 부산은행 정영준 고객지원그룹장은 'MZ세대의 최신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고자 팟(p
(반려동물뉴스(CAB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지난 27일 다음 달 26일까지 '오늘전통'을 만들어 갈 청년 창업기업 10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늘전통'은 젊은 세대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해 전통문화를 현재와 미래 문화창조의 원동력으로 진흥할 것을 기치로 내세웠다. 이번 공모에는 전통문화 분야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을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공고일 기준 만 39세 이하(기술창업의 경우, 만 49세 이하)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보육과 함께 최대 3년 동안 1년차 평균 2000만 원, 2년차 평균 3000만 원, 3년차 평균 5000만 원 평균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가 교류 행사 '오구작작(네트워킹데이)', 유통,투자상담회, 우수창업기업 시상 '오전창가', 뉴트로페스티벌 '오늘전통' 팝업숍 등 마케팅도 지원한다. 2020년에 시작한 전통문화 청년창업 육성지원 사업은 지난해까지 지난 3년간 유망한 청년 창업기업 131곳을 발굴해 육성했다. 대표적으로 조선문화 선향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센스 스틱'을 판매하는 '파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가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해 2025년까지 1조 원의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제약바이오 수출을 활성화한다. 또한 혁신 신약 창출을 위해 2023년까지 국가신약개발사업에 2조 2000억 원을 투입하고, 혁신형 제약기업 중심 바이오벤처와 해외 제약사 등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와 같은 내용의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방안은 지난 2월 '제4차 수출전략회의' 및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조치로, 코로나19 전,후 의약품,의료기기 및 화장품 산업 수출 현황의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에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활성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의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 제약바이오 수출 활성화 전략 글로벌 임상시험 지원 등을 위한 대규모 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국내 기업의 생산시설 투자 가속화를 위해 부처 간 협력에 기반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강구한다. 이른바 K-바이오백신 펀드는 올해 상반기에 5000억 원,…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7월부터 국내 5대 은행이 모두 대출 대상 담보주택의 확정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이는 임대인이 세입자 몰래 대출받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한국부동산원과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우리은행과 1월 말부터 대출심사 과정에서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중은행 5곳으로 시범사업 대상이 확대된다. 이들 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한국부동산원에서 제공하는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하고 임차인의 보증금을 감안해 대출을 실행하게 된다. 이는 지난달 발표한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하는 전입신고 다음날 0시 전에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가 취약해지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MOU 체결 이후 4개 은행 전국 3217개 지점은 오는 5월부터 순차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이 5월부터 시범사업을 먼저 시작하고…
(반려동물뉴스(CABN)) 정부가 용인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등 15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의 사업시행자를 다음달 중으로 결정한다. 또 이르면 2026년부터는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4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첨단산업벨트 세부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통상 국가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를 맡아 개발해왔다. 이번 신규 산단은 후보지별 입지와 산업특성을 고려해 LH 외에도 철도공단, 수자원공사, 지방 도시개발공사 등으로 시행자를 다각화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또 신속 사업이 필요한 산업단지의 경우에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 예타로 추진하고 심사 우선순위도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 거점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 5대 도시에는 도심융합특구 개발을 본격화한다. 청년,기업공간과 R&D 규제샌드박스 등의 지원을 통해 첨단산업거점을 육성하고 후보지와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첨단전략산업단지, 소부장특화단지, 스마트혁신지구, 캠퍼스혁신파크 등을 연계 지원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중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로템이 지난 22일(현지 시각) 폴란드 그드니아(Gdynia)에 K2 전차 5대가 기존 납기인 6월보다 약 3개월 앞서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착한 K2 전차는 지난해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실행계약을 체결한 긴급 소요분 180대 중 일부 물량으로, 현지 통관과 검수 과정을 거쳐 폴란드 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업무 부하가 예상되는 팀을 중심으로 인력을 재배치하고, 특별연장근로 신청을 통한 근무 시간 연장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K2 전차가 신속하게 출고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완성품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되는 K2 전차가 조기 납품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진 데는 정부와 군,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4일 박진 외교부 장관은 즈비그니에프 라우 폴란드 외교장관과 가진 회담을 통해 지난해 6월 한,폴란드 정상회담 이후 계속되고 있는 양국의 방산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수출 후속조치가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달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세바스티안 흐바
(반려동물뉴스(CABN))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가진 명실공히 대한민국 SUV 대표 기업이다.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
(반려동물뉴스(CABN))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 엔진(2-Stroke) 2억마력을 달성하며 세계 엔진 역사를 새롭게 썼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2일 울산 본사 엔진조립공장에서 '대형 엔진 생산 2억마력 달성 기념식'을 갖고 7만4720마력급 선박용 대형 엔진(모델명: 8G95ME-LGIM)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대형 엔진 생산 누계 2억6만6277마력 달성을 기념했다고 밝혔다. 대형 엔진 생산 누계 2억마력 돌파는 현대중공업이 1979년 첫 대형 엔진을 생산한 지 44년 만으로, 2억마력은 쏘나타급 중형차 약 125만대가 내는 출력과 같은 힘이다. 2억마력을 달성한 엔진은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메탄올과 디젤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탄올 이중연료(Dual-Fuel)' 엔진이다. 한국조선해양이 개발한 메탄올 연료공급시스템(LFSS)이 장착된 엔진으로, 세계 최초 초대형 메탄올 추진선인 머스크(Maersk)의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을 비롯해 정병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머
(반려동물뉴스(CABN)) LG화학이 지난 22일 중국 중신(中信, CITIC) 그룹의 궈안(国安, Guoan) 리튬 추출 프로젝트에 RO필터(Reverse Osmosis Membrane) 1만여 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중신 그룹은 중국의 대형 국유기업으로, 올해 칭하이성에서 본격 가동에 들어간 궈안 프로젝트는 중국 최대 규모 염호 리튬 추출 사업이다. 리튬 추출 프로젝트를 운영(EPC,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하는 치디칭위안(启迪清源, TUS-Qingyuan)은 LG화학의 RO필터 등을 활용해 연간 2만 톤의 탄산리튬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5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여과 장치를 활용한 리튬 추출 프로젝트로는 세계 최대 생산량이다. RO필터를 활용하면 리튬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염호에 녹아있는 리튬을 얻기 위해서는 물을 증발시켜 농도를 높여야 하는데, 기존에는 주로 열을 가해서 물을 제거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RO필터의 역삼투압 공정을 거치면 열을 가하지 않아도 물 분자만 빠르게 걸러낼 수 있다. 주로 해수담수화 등에 활용되는 LG화학의 RO필터는 불순물 제거율이 높으면서도
(반려동물뉴스(CABN))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일본의 3개 품목(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우리 정부가 제기한 WTO 제소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부는 현재 '가의2 지역'에 있는 일본을 전략물자 수출우대 지역(화이트리스트)인 '가(현재 가의1) 지역'으로 이동하는 내용을 담은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정안을 오는 4월 12일까지 행정예고했다. 이는 현재 '가의1'과 '가의2'로 되어있는 구분을 '가 지역'으로 통합하는 것이며, 이는 2019년 7월 이전 상태로 원상복귀하기 위함이다. 향후 산업부는 일본의 국가분류, 즉 화이트리스트 개정을 통한 한국의 화이트국(그룹A) 복귀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한-일 수출관리 정책대화 등을 통해 긴밀히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해 벤처,스타트업의 고용 증가율이 전체 기업의 3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기업의 청년 고용은 줄었지만 벤처,스타트업은 늘어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벤처,스타트업 고용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벤처,스타트업 3만 3000개사의 고용 인원은 74만 6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8.1%(5만 6000명)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기업의 고용 규모가 2.4%(34만 8000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특히 지난해 벤처투자를 받은 기업 2000개의 고용 증가율은 29.8%(1만 9000명)로 전체 기업의 12배가 넘었다.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비상장기업) 15개사의 고용은 9000명으로 증가율은 22.9%(1800명)였다. 또 벤처,스타트업은 청년,여성을 상대적으로 더 많이 고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벤처,스타트업의 청년 고용 인원은 19만 8000명으로 전년 말 대비 3.6%(6800명) 늘었다. 청년 인구 감소, 사회진출 연령대 상승, 신규채용 축소 등으로 전체 기업의 청년 고용이 1.2% 줄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3월 30일 저녁 8시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 마즈의 학술지원 팀장인 심용희 수의사와 강성일 반려동물장례지도사가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4월에는 ‘펫보험’을 다루며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한다. 심용희 수의사는 <펫로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의 저자로 펫로스에 남다른 주관을 갖고 있다. 심 수의사는 “먼저 펫로스와 펫로스 증후군을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펫로스는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동반하는 것이며 반려 과정의 일부분임을 꼭 말하고 싶다. 펫로스 증후군이 생겼다면 그만큼 사랑했다는 증거임으로 너무 슬픔에만 갇혀있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세대 반려동물장례지도사로 <안녕,우리들의 반려동물:펫로스 이야기>를 펴내기도 한 강성일 지도사는 “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1월 26일 저녁 8시 <반려생활의 이슈>를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수의사 신문 데일리벳의 대표인 이학범 수의사가 <반려생활의 이슈>를 주제로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러 반려동물 정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2022년 변경되는 반려동물 정책과 꼭 알아두어야 할 법과 펫티켓 등을 꼼꼼하게 알아볼 계획이다. 이학범 대표는 “최근 반려동물진료비공시제에 대한 반려인의 관심이 큰 것이 사실이다. 순차적으로 변경 내용이 적용되기 때문에 무엇이 언제 어떻게 적용되는지 제대로 알려드리려고 한다”며, “또한 잘못 알고 있거나, 자칫 헷갈릴 수 있는 내용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정확하게 알고 생활에 적용하시면 좋겠다. 예를 들어 죽은 반려동물을 자기 땅에 묻는 것은 합법이라고 알고 계시는 경우도 있는 데, 불법이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를 통해 직접 질문하며 궁
‘한국동물병원협회와 함께하는 위들아카데미(이하 ’위들아카데미‘)’는 2021년 12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비만>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열 두번째로 진행된 이번 라이브 방송은 DR.DOG동물의료센터 양승화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양 원장은 차분한 진행으로 라이브 방송을 이끌었고, 학술적인 지식과 임상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서 양 원장은 “비만을 보통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사실 모든 질병의 근원이다”며 “심폐 및 호흡기계 질환부터 간, 위장, 관절, 눈, 피부 등 신체 대부분의 기관에서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7~8살 이상이라면 각별히 주의를 요하고,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살이 쪘다고 무조건 식이조절, 운동을 시킬 것이 아니라 살이 찐 원인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살이 쪄서 질병이 생기기도 하지만, 쿠싱증후군 등의 내분비계 질환이 생기면 살이 찌기도 하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우선 진단을 받고 관리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의 라이브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