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반려동물 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사회적 이슈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라는 이름을 가진 두 개의 커뮤니티가 있다. 그러나 그 출발과 방향은 극명하게 다르다. 2004년 만들어진 초기 강사모는 10년 만에 100만 명 규모로 성장했지만, 게시판을 뒤덮은 것은 강아지 분양 글이었다. 수많은 거래 게시물이 데이터로 축적되며, 결과적으로 강아지 공장을 키우는 토양이 되었다. 최경선 박사는 이 충격적인 현실을 직접 목격했다. 펫샵을 운영하며 마주한 강아지들의 잇따른 죽음, 비닐하우스 안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채 고통받는 말티즈 수백 마리의 참상은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이라 믿었던 곳이 사실은 거래의 장이었다”는 뼈아픈 자각이었다. 2010년 강아지 공장의 민낯을 마주한 그는 연구자의 길로 들어섰다. “가상공동체(Virtual Community) 연구를 시작한 것도, 온라인 커뮤니티가 생명을 존중하지 않고 상업화되는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고 회고한다. 그는 2019년 ‘강사모 공식 카페’**를 새롭게 열었다. 단 한 명에서 시작한 이 커뮤니티는 현재 회원
반려동물뉴스(CABN) 오는 9월 14일(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댕댕 런웨이〉가 열린다.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버려진 옷과 새활용 소재로 제작된 의상을 입고 반려견과 함께 걷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실천 무대로 마련됐다. ‘댕댕 런웨이’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무대에 올라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는 국내 최초의 제로웨이스트 반려견 패션쇼다. 총 50팀의 반려 가족이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며, ‘닮은꼴 콘테스트’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도 펼쳐진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댕요가, 댕BTI, 댕스널컬러, 플리마켓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과 반려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 일정 오프닝 공연 (13:00) : 제로웨이스트 퍼커션 듀오 ‘피브르 듀오’ 댕댕 런웨이 (13:30) : 50팀 반려가족 런웨이 + 닮은꼴 콘테스트 댕댕트레킹 (14:30) : 반려견과 함께 DDP 주변 걷기, 기념 메달 및 경품 증정 부대행사 (13:00~20:30) : 댕요가, 댕BTI, 댕스널컬러, 플리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견과의 건강한 산책이 환경 보호와 기부로 이어지는 특별한 캠페인이 열린다. 반려견 커뮤니티 강사모와 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엘랑코의 크레델리오플러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그래 산책 챌린지’가 8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인들이 일상적인 산책을 통해 반려견 건강 관리, 환경 보호, 기부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산책 전 리드줄과 하네스, 배변봉투와 집게, 물병과 간식, 인식표 및 등록칩 등 필수 용품을 갖춘 뒤, 산책 중 촬영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산책 후 사진을 찍고, 필수 해시태그 #그래산책챌린지 #산책챌린지 #그래캠페인 #크레델리오플러스 #엘랑코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챌린지에 응모된다. 엘랑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는 매월 50명씩, 총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챌린지의 파트너 브랜드 크레델리오플러스는 월 1회 투약으로 심장사상충, 진드기, 벼룩 등 다양한 기생충을 예방할 수 있는 올인원 구충제로, 반려견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필수 건강관리 제품으로 꼽힌다. 강사모 관계자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네이버 대표 반려동물 커뮤니티 ‘강사모 공식카페’(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를 통해 공개된 최경선 박사의 영상 콘텐츠가 반려동물 보호자 사이에서 강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영상의 제목은 “입양인 줄 알았는데… 계약이었어요! 강아지가 말하지 못한 이야기”. 하지만 그 속에 담긴 메시지는 단순한 감정 호소가 아닌, 현행 법률의 맹점과 변종 펫샵의 실체를 고발하는 강도 높은 비판이었다. “입양이라더니, 서류엔 가격표가 찍혀 있었어요” 영상은 강남의 비 오는 거리에서 떨고 있던 한 강아지의 실제 사례로 시작된다. 작은 품에 안긴 채 숨소리조차 미안해 보이던 그 아이. 영상은 감성적인 내레이션과 함께, 보호자에게 건넨 건 ‘입양 신청서’가 아니라 ‘계약서’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그건 입양이 아니었어요. 사랑이 아니라 가격이었고, 그 아이는 상품이었어요.” – 영상 내레이션 중, ‘입양’이라는 말로 감춰진 새로운 판매 구조가 있다. 최경선 박사는 이번 영상에서 이른바 **‘변종 펫샵’**이라 불리는 구조를 집중 조명한다. 이는 겉으로는 보호소, 입양센터, 위탁기관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판매와 유사한 방식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2025년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오스크에서 열린 ‘2025 케이펫페어(K-PET) 청주’가 충청권 최대 규모 반려동물 박람회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반려인들의 이목을 끈 다양한 브랜드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강사모 제휴업체인 ‘국제멍멍패드’가 단연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반려인들은 국제멍멍패드 부스에서 진행된 흡수력 시연과 행동 분석 기반 제품 소개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일회용 패드를 넘어, 반려동물 훈련과 배변 습관 개선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는 점이 차별점으로 작용한 것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국제멍멍패드의 특징은 ▲고흡수·고내구성 ▲반려견 행동 패턴에 기반한 설계 ▲강사모 사용자 중심의 생생한 후기라는 세 가지 핵심으로 정리된다. 실제 보호자들은 “흡수력이 빠르고 냄새도 잡아줘서 쾌적하다”, “패드 자체가 훈련 도구처럼 느껴진다”는 평가를 전했다. 현장을 찾은 강사모 공식카페 회원들 역시 “이 브랜드는 믿고 쓸 수 있다”, “다른 제품 쓰다 다시 돌아왔다”는 경험담을 나누며 공동체 기반 추천의 신뢰도를 높였다. 강사모 최경선 박사는 “생활 속 실천이 진짜 교육입니다”라고 말하며
반려동물뉴스(CABN)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말은 아름답지만, 때론 위험할 수 있다. 반려견 교육 전문가이자 ‘강사모’ 커뮤니티의 운영자인 최경선 박사는 최근 자신의 반려견 교육 철학을 담은 도서 『반려견 바이블』을 통해 생명 존중과 보호자의 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박사는 현재 가평에 위치한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호산나 대학교 애견계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수십 년간 반려견 산업을 몸소 경험하고 연구하며, 반려동물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한 교육과 입양 시스템의 변화를 꾸준히 주장해 왔다. 그가 지적하는 가장 큰 문제는 “무지에서 비롯된 입양”이다. “귀엽다는 이유로 입양을 결정하는 보호자들이 많지만, 이는 생명을 책임지기엔 너무도 가벼운 선택입니다.” 그는 반려견의 지능이 인간 아이의 3세에서 5세 수준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아이를 키우듯 정성과 교육이 필요한 존재”임을 강조했다. 최 박사의 대표 저서 『반려견 바이블』은 반려견의 출생부터 노화, 그리고 펫로스(pet loss)까지 전 생애를 다룬 교육서다. 이 책은 단순한 훈련서가 아니라 보호자의 철학과 태도, 그리고 실천을 담은 반성문과도 같은 저작이다.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견 보호자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강사모 공식카페’가 회원 수 14만 명을 돌파하며 반려동물 문화의 성숙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강사모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의 줄임말로, 1명의 시작으로 출발한 이 모임은 현재 전국 14만 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강사모의 가장 큰 특징은 비윤리적인 강아지 번식과 상업적 거래에 반대하며, 생명존중과 보호자 교육을 중심 철학으로 한다는 점이다.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강아지는 유행이 아니라 가족입니다’와 같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며,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카페 운영자 최경선 박사는 “누군가는 어렵다고 했지만 우리는 결코 멈추지 않았다. 오직 강아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며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사모 공식카페는 단순한 반려견 커뮤니티를 넘어 반려동물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할 기초 소양을 교육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입양 전 고려사항, 견종 특성 이해, 문제행동 예방 및 교정법, 펫로스 극복에 이르기까지 반려견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교육 콘텐츠
반려동물뉴스(CABN) 오늘(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 회관에서 전국의 반려동물 단체 20여 곳이 모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네이버 강사모 공식 카페, 다음 강사모 공식 카페, 강아지매니아, 반사모, 고사모 공식 카페, 한국동물사랑위원회, 케이프로, 한국반려동물전문학원, 조이든펫, 인천 남동구 동물보호연대, 한국문화해외교류협회, 인천동물복지협회, 사단법인 한국노령견복지사협회, 한국유기견수호위원회, 인재 어린이집, 송원타월평택점, 노일호 특수 목적견 센터, 시민경찰견구조대, 사단법인 허그미 쉘터, 보리야 사랑해, 행복하게 살자구냥 RRSK 등에서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리였다. 이날 선언문을 낭독한 강사모 공식 카페 회장이자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대표인 최경선 박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오늘 새로운 조직을 만들기 위해 모인 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생명 존중을 실천해 온 단체들이 ‘이재명’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 되어, 그 진심을 믿고 지지를 선언하는 자리에 함께한 것입니다.”로 말했다. 또한, 최경선 박사는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 반려동물 1,500만 시대,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정책 대안을 제시한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후보를 향해 동물복지 분야 전문가 단체들의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노령견복지사협회(회장 백승철)는 21일 성명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주요 대선 후보 중 유일하게 동물복지와 반려동물 양육비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했다”며 “사회적 약자인 노령견과 실험동물, 레저동물까지 포괄한 정책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공식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동물복지진흥원 설립 ▲진료비 표준수가제 도입 ▲반려동물 보험 및 진료비 부가세 면제 확대 ▲이동형 진료소 운영 ▲동물학대 근절 및 불법 번식장 규제 강화 ▲농장·실험·레저 동물 복지 기준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백승철 회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반려동물이 제도 밖에서 고통받아 왔고, 특히 노령견과 실험동물, 레저동물은 그 생애 마지막까지도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은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닌 생명존중의 기준을 대한민국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약속이며,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실행
반려동물뉴스(CABN)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이 만연한 5월, 반려견과의 산책이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훈련되지 않은 산책은 되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반려견 행동 전문가이자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대표 최경선 박사는 이 시기를 맞아 “반려견 산책 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실제 훈련 사례와 반려동물 행동학 이론을 결합한 3단계 산책 매너 가이드를 발표했다. “우리 아이는 착한데, 산책만 나가면 달라져요”, 최 박사에 따르면, 산책 중 반려견이 문제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단순히 성격 때문이 아니라 ‘환경 자극에 대한 조건화’와 ‘사회화 부족’ 등 복합적인 행동학적 요인 때문이다. “외부 자극에 과잉반응하거나, 리드줄을 당기며 흥분하는 경우는 대부분 훈련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산책은 놀이가 아니라, 사회화와 통제 훈련의 현장입니다. 그는 특히 ‘앉아’, ‘기다려’, ‘놔’ 등 기본적인 통제 언어가 생활 속에서 사용되지 않으면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박사가 소개한 훈련법은 실제 보호자 교육과 반려견 케이스를 통해 효과가 입증된 방식이다. ① 문 앞 루틴 훈련 “앉아 → 리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