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4월 12일 토요일,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가평잣고을시장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바로 ‘2025 가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 <찜>’이 지역사회축제 <어우러짐>과 함께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축제는 가평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시장 곳곳에서 웃음소리와 박수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공연 무대 앞은 이미 인파로 가득 찼고,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 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어우러짐’의 장으로, 두네토마켓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청소년 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스는 물론, 예술체험과 환경 캠페인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가평잣고을시장 상인회 김진태 회장은 현장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렇게 많은 인파가 시장을 찾은 건 오랜만입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프로그램에 주민들과 상인들, 관광객들이 이렇게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잣고을시장이 이렇게 활기를 띠는 걸 보니, 진정
반려동물뉴스(CABN) 가평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인 ‘두네토마켓(Farm & Handmade Market)’이 4월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제품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예술과 핸드메이드 감성이 어우러진 이 마켓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가평 잣고을 광장에서 개최되며, 지역 군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규모 장터다. 두네토마켓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인, 예술가들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 아래, 가평군과 잣고을시장 상인회의 주관으로 운영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예술가와 작가, 소상공인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창의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2025년 4월 두네토마켓은 더욱 풍성한 일정으로 꾸며진다. 4월 5일에는 개장 행사와 함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4월 12일에는 ‘체험모아마켓’과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함께 열린다. 이어 4월 19일에는 무료 체험과 레고 체험이, 4월 26일에는 다시 한 번 ‘체험모아마켓’이 열릴 예정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반려동물뉴스(CABN) 가평의 진짜 매력을 ‘반값’에 체험해볼 기회가 찾아온다. 가평군은 오는 4월 12일부터 10월 24일까지, 가평 잣고을광장 두네토마켓에서 ‘2025년 가평군 체험모아마켓’을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0% 할인된 체험비로 진행되며,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가평의 농촌자원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이번 마켓은 가평군체험마을협의회가 주관하고, 지역 9개 농촌체험마을이 릴레이로 참여한다. 각 마을은 고유의 특색을 살려 지역 먹거리, 전통문화, 친환경 체험 등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가평의 농촌관광 자원을 다채롭고 흥미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가평군은 잣고을시장상인회와 협업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매회 토요일 진행되는 두네토마켓에서는 가평 특산물과 로컬푸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오감만족 가평 여행을 완성한다. 체험 참가 신청은 디지털 플랫폼 ‘그라운드’(https://groundtour.co.kr)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된다. 가평군 농업정책과장은 “가평의 우수한 농촌 관광자원을 직접 느껴볼 수 있
반려동물뉴스(CABN)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 한국동물사랑중앙위원회(대표 최서영)와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기관인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원장 최경선 박사)이 1일, 반려동물의 권익 보호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여 △동물복지 교육 콘텐츠 개발 △유기동물 구조 및 재사회화 프로그램 확대 △반려동물 행동교육 활성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서영 대표는 "동물복지의 실현을 위해서는 보호활동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올바른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반려동물 교육 기반을 갖춘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과의 협력이 매우 큰 시너지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의 최경선 박사는 "반려견의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와 행동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단순한 돌봄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그는 《반려견 바이블》과 《ABO 반려동물 행동학》 등 다수의 반려견 교육서 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생명존중 캠
반려동물뉴스(CABN)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원장 최경선)은 친환경 반려동물 배변패드 ‘국제 멍멍패드’를 개발한 국제탑헬스케어(회장 전영철)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속 가능한 반려동물 제품과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불량 기저귀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된 ‘국제 멍멍패드’의 친환경 가치를 반려동물 교육 문화 전반에 접목하기 위한 것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환경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제 멍멍패드’는 국내 최초로 성인 및 유아용 불량 기저귀의 펄프와 비닐을 새활용하여 만든 배변패드로, 소각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혁신 제품이다. 5중 안심구조와 높은 흡수력,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위생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으며, 반려동물 산업에서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경선 국제반려동물교육문화원 원장은 “이제 반려동물과의 삶은 환경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교육’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국제탑헬스케어 전영철 회장은 “단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견 교육 전문기관 ‘한국반려동물전문학원’이 반려동물 보호자 커뮤니티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식카페와 손잡고, 반려인을 위한 맞춤형 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보호자와 반려견의 관계 회복 및 문제행동 예방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반려동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문화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는 생각보다 현실적이다. “우리 강아지가 너무 짖어요.”, “사회성이 부족해서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리지 못해요.”, “반려견과 더 깊이 교감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반려동물 관련 직업을 꿈꾸고 있는데 어디서 배워야 하나요?” 이 같은 고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이에 따라 한국반려동물전문학원은 문제행동 교정, 사회화 훈련, 반려동물 자격증 취득, 위탁교육, 애견 유치원, 보호자 참여형 1:1 수업, 반려견 순찰대 활동 등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이번에 강사모 공식카페와 제휴를 맺으며, 한국반려동물전문학원은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인 커뮤니티 '강사모'가 친환경 펫탈취제 브랜드 '(유)네오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반려동물 탈취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펫탈취제 ‘조이든펫’의 공동 판매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 유통과 마케팅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강사모는 자체 플랫폼(쇼핑몰,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네이버카페 등)을 통해 ‘조이든펫’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판매를 담당하며, 네오클은 제품 공급과 발송을 전담한다. ‘조이든펫’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강아지와 반려동물에게 직접 사용이 가능한 안전한 성분만을 사용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탈취 기능뿐 아니라 항균·살균 효과까지 갖춰, 반려동물의 생활공간 위생 관리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 강사모미디어 최경선 대표는 “조이든펫은 단순한 방향제가 아닌, 정부 인증을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보호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다”며, “특히 호흡기나 피부에 민감한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네오클 한뿌리 대표는 “강사모와의 협업은 반려동물 케어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귀농귀촌 맞춤형 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와 함께하는 귀촌 창업 탐색과정’이 개설되고 있다. 이 과정은 정부 지원으로 총 교육비의 70%를 부담하여 참가자들이 보다 쉽게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귀촌 창업을 꿈꾸는 이들은 많지만, “귀촌해서 어떻게 경제 생활을 해야 할까?”, “농사나 축산업이 어려운데 반려동물 산업으로 창업이 가능할까?”, “정부 지원을 받아 체계적으로 창업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을까?” 등의 고민으로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이에 이번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 사례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창업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존의 귀촌 창업 교육과 달리 반려동물 산업이라는 신선하고 유망한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성공적인 창업 사업장을 방문하고 실습하며 창업 로드맵을 구체화할 수 있다. 또한,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총 교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강아지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실내 환경 개선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강아지가 집안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예방하고 슬개골을 보호하는 기능성 바닥재가 반려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 차암동 효성해링턴 34평 확장형 아파트에서 강사모매트를 시공했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건강을 위해 강사모 매트를 시공했다. 시공한 견주는 “우리 강아지는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편인데, 기존 바닥에서는 자주 미끄러져 다칠까 봐 걱정이 많았다. 특히 슬개골 탈구 위험이 높은 견종이라 안전한 바닥재를 찾던 중 강사모 매트를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는 강아지가 실내에서 미끄러지는 문제다. 일반 장판이나 마루 바닥은 반려견의 발바닥이 잘 밀릴 수 있다. 슬개골 탈구와 같은 관절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뛰어나고 충격을 흡수하는 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강사모 매트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보호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강사모 매트는 강아지가 뛰다가 미끄러
반려동물뉴스(CABN)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 중 하나가 피부 건강이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많은 샴푸가 강아지 피부에 적합하지 않은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반려견 전문 커뮤니티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는 공식 추천하는 반려견 샴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단에서는 반려견 피부 건강을 위한 포레스트 허그 더 퓨리프 퍼피 샴푸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며, 총 10명의 체험단에게 신제품 정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강사모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강아지 전용 맞춤형 케어 제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체험단을 통해 피부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 포레스트 허그 더 퓨리프 퍼피 샴푸는 설페이트, 실리콘, 합성색소, 파라벤, 에탄올이 포함되지 않은 5무첨가 제품으로,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하여 민감한 반려견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한다.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적용해 부드러운 세정력을 제공하면서도 촉촉한 보습 효과를 유지하며, 피부 진정과 항산화 효과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은은한 파우더리 향을 더해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편안한 목욕 경험을 선사한다. 강사모
반려동물뉴스(CABN) 우아함과 스피드를 겸비한 이집트 파라오의 반려견이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꼽히는 살루키(Saluki)는 약 7,000년 전부터 인간과 함께해 온 특별한 개다. 이집트 파라오들은 이 개를 신성하게 여겼다. 파라오가 사망할 경우 함께 미라로 만들어질 정도로 귀중한 존재로 대우받았다. 아랍권에서는 ‘알라의 선물’이라 불리며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사랑받았다. 살루키는 세련된 체형과 민첩함이 돋보이는 견종이다. 평균 키는 58~71cm, 몸무게는 18~27kg으로 중대형견에 속한다. 길고 좁은 머리, 크고 빛나는 타원형 눈, 부드럽고 실키한 털이 특징이다. 다리가 길고 탄탄하여 치타처럼 빠른 속도로 질주할 수 있으며, 시속 68km까지 달릴 수 있는 놀라운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다. 살루키는 조용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보호자에게 깊은 애정을 보인다. 그러나, 낯선 사람에게는 경계심을 가질 수 있어 어릴 때부터 충분한 사회화 교육이 필수적이다. 또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복종 훈련이 쉬운 견종은 아니지만, 한 번 신뢰를 형성하면 보호자에게 충성심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살루키는 본래 사냥견으로 길러진 만큼 뛰어난
반려동물뉴스(CABN) 강아지도 음악을 들으면 춤을 출 수 있을까? 최근 반려견 보호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강아지 전용 댄스송 24곡이 공개되면서 견주들의 반응이 폭발하고 있다. 강사모 TV가 발표한 이번 프로젝트는 반려견의 흥을 깨우는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구성되었으며,포메라니안, 시바견, 말티즈, 웰시코기 등 다양한 견종의 이름이 직접 노래 제목으로 사용되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노래를 들은 강아지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까? 일부 보호자들은 "우리 강아지가 음악을 듣자 꼬리를 흔들며 뛰어다닌다", "처음으로 강아지랑 같이 춤춰봤다"라며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댕댕이 이름이 곡 제목이라고?" 강아지 맞춤형 댄스송 24곡 리스트, 이번 프로젝트는 각 강아지 품종별 맞춤형 음악을 제작했다는 점에서 기존 반려동물 관련 콘텐츠와 차별화된다. 강사모 TV는 보호자들이 강아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견종별 특징을 살린 경쾌한 댄스 음악을 제작했다. 강아지와 함께 춤을! 강사모 TV가 발표한 24곡 리스트 시바와 함께라면 골든리트리버 함께라면 닥스훈트 함께라면 달마시안 함께라면 도베르만 함께라면 라브라도 리트리버 함께라면 말티즈
반려동물뉴스(CABN) 강아지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가 공개되었다. 많은 반려견이 사료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을 겪고 있지만, 보호자들은 정확한 원인을 모른 채 사료를 급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피부 트러블, 잦은 긁기,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사료 선택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반려견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로 육류 단백질 알레르기이다.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특정 육류 단백질이 강아지 면역 체계를 자극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두 번째로 곡물 알레르기이다. 밀, 옥수수, 쌀 등의 곡물이 소화 문제를 유발하고 설사나 배탈로 이어질 수 있다. 세 번째로 인공 첨가물이다. 방부제, 색소, 향료 등이 포함된 사료는 강아지의 면역 시스템을 자극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보호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사료 성분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다. 특히 아래와 같은 특수 사료를 선택하면 알레르기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수분해 단백질 사료는 단백질을 작은 크기로 분해해 소화를 돕고, 면역 반응을 최소화한 사료이다. 이색 단백질 사료는 기존 육류 단백
반려동물뉴스(CABN) KBS의 대표적인 반려동물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가 최근 동물 학대 전력이 있는 출연자를 방송에 출연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출연자는 과거 반려견 도살 및 개소주 판매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에서는 "죄책감을 느껴 반려견 목욕탕을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미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반려인들과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의 방향성이 반려동물 보호라는 원래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된 사건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한 반려견이 실종된 후 불법적인 방식으로 도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사건에서 가해자는 반려견을 훔친 사람에게 4만 원을 주고 넘겨받은 뒤 잔인하게 도살하여 개소주로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이 인물이 최근 KBS ‘동물은 훌륭하다’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증폭되었다. 방송에서는 그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소개되었으며, 과거 행적과 관련한 사과나 언급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피해 보호자는 공식적인 사과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번 논란에서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KBS의 방송 기획
반려동물뉴스(CABN)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발생한 반려견 학대 사건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한 가정에서 벌어진 부부싸움 도중 강아지가 창밖으로 던져지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가해자의 10살 아이는 부모를 보호하기 위해 "강아지가 스스로 뛰어내렸다"고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이 CCTV 영상으로 확인되면서 사건의 실체가 드러났고, 동물 학대에 대한 법적 처벌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폭력 행위가 아니라 동물 학대가 가진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동물단체 위액트 제공, JTBC 사건반장 참고> <동물단체 위액트 제공, JTBC 사건반장 참고> 전문가들은 동물 학대가 단순히 반려동물에게만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 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연구에 따르면 동물 학대를 저지르는 사람 중 상당수가 가정폭력, 아동학대, 심지어 강력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즉, 동물 학대를 방지하는 것은 단순한 동물 보호 차원이 아니라 사회적 폭력을 예방하는 중요한 단계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