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안성 팜랜드에서‘2019 안성 FCI 국제 도그쇼’ 개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애견연맹은 오는 3월 23일(토)과 24일(일) 양일간 안성 팜랜드에서 ‘2019 안성 FCI 국제 도그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FCI 국제 도그쇼는 우수견의 혈통 보존을 장려하기 위한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행사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경기 FCI 국제 도그쇼’, ‘경기 FCI 아시아 퍼시픽 섹션 챔피언십 쇼’ 등 총 4개의 도그쇼가 개최된다.
 

 

도그쇼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인 비숑 프리제, 포메라니언 뿐만 아니라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견종인 살루키, 쁘띠 바셋 그리폰 벤딘 등 약 50여종 800여 마리가 참가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반려견 전용 의류와 사료, 간식 등 다양한 애견용품들도 전시된다. 

 

이번 도그쇼에서는 세계애견연맹(FCI)의 심사위원인 Tamas Jakkel (헝가리)는 Horst Kliebenstein (독일), Ming Kok Chua (싱가폴)를 포함하여, 아메리칸 켄넬 클럽(AKC)의 Ms. Cindy Vogels (미국)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총장은 "2019년 새롭게 도입 및 개선된 주니어BIS 및 챔피언 규정들이 도그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애견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애견연맹 행사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퍼시픽섹션(APAC), 세계저먼세퍼트연맹(WUSV)등이 후원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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