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푸들 ‘피넛’, 안양에서 실종… 온정의 손길 필요

반려동물뉴스(CABN) 2024년 12월 31일 밤 9시경, 경기도 안양시 아이에스비즈타워 인근에서 3살 된 갈색 푸들 ‘피넛’이 실종되었다. 피넛은 이동가방 틈새로 탈출한 후 오뚜기 공장 근처까지 이동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현재 보호자와 지역 커뮤니티가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피넛의 특징 이름 : 피넛 몸무게 : 약 3kg 목걸이 : 이름과 보호자 연락처가 적혀 있음 성격 : 사람을 무서워하며, 무리하게 다가가면 도망칠 가능성이 있음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수색 작업 피넛은 단순한 반려견이 아니라 가족의 소중한 일원으로, 현재 가족들은 실종 소식에 큰 상심을 겪고 있다. 이에 네이버 강사모공식카페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실종을 돕기 위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피넛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네이버 강사모공식카페로 연락을 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피넛의 가족은 “피넛은 우리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그의 안전한 귀환이 가족의 소중한 꿈입니다”라며 절박한 마음을 전했다. 반려동물 실종은 한 가족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다. 피넛의 가족은 많은 시민이 이 소식을

• 최경선 기자
• 2025-01-01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