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특수목적견의 학습능력이나 행동조절과 관련성이 있는 MAOA(Monoamine oxidase A) 유전자의 발현 유형을 규명했다고 22일 밝혔다.MAOA 유전자는 뇌 조직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대사를 조절하는데 폭력성과 관련이 있어 특수목적견 선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이 유전자는 외부 요인에 의해 달라지는 후성유전자로 발현 과정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국립축산과학원이 특수목적견 3품종의 뇌 조직 DNA 구조를 조사한 결과, DNA 구조 내 효소반응(메틸화)에 따라 유전자 발현 양상이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즉, 이 효소반응(메틸화)이 유전자 발현 여부를 결정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 것이다.특수목적견으로 활용되고 있는 비이글(Beagle), 삽살개(Sapsaree) 독일세퍼트(German shepherd) 가운데 뇌 조직 DNA에서 효소반응이 많이 진행된 독일세퍼트는 MAOA 유전자 발현이 제일 적었고, 효소반응이 비교적 덜 일어난 비이글과 삽살개는 MAOA 유전자가 많이 발현됐다.이번 연구는 특수목적견의 훈련과정에서 학습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MAOA 유전자 발현 양상이 DNA 구조 내 효소반응(메틸화)에 의해 달라질
다음(daum) 반려동물 카페 '강사모'와 고양시캣팜협의회가 주최하고 펫프렌즈가 주관한 '멍멍아! 고양이를 부탁해'가 지난 16일(토), 오전 10시 경기도 고양시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Cat Zone'과 'Dog Zone'으로 구분돼 열렸다.Cat Zone에서는 ▲ 고양이 세미나 ▲ 고양이 마약간식 특별전 ▲ 작가와의 만남 ▲ 연예인 기증품 경매전 ▲ 연예인 일일 판매 등이 열렸으며, Dog Zone에서는 ▲ 반려동물 행동특강 ▲ 유기견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 ▲ 강사모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서울시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과 자치구 합동으로 월동 상태의 모기알을 채집해 조사한 결과 일부에서 흰줄숲모기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내 숲, 공원 등 흰줄숲모기 발생이 예상되는 21개 지점에서 부식토, 고인물 등 총 102건을 채집해 성충으로 부화시킨 결과 6건에서 56마리의 흰줄숲모기가 확인됐다.흰줄숲모기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치쿤구니야열과 같은 질병을 매개하는 모기로, 이번에 성충으로 부화시킨 56마리의 흰줄숲모기 체내에는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서울시 관계자는 "흰줄숲모기가 부화된 지역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환경 정비를 통해 유충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하고 유충구제제 등을 통한 방제작업을 병행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감염병 매개모기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오는 22일과 25일, 2일간 25개 자치구 전체 현장방역 요원 역량강화 실무교육 및 공원, 숲, 유수지와 빗물펌프장, 주택가 정화조 등 주요 모기 서식지를 중심으로 실습교육도 실시한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매개 감염병에
고슴도치를 통해 옮긴 것으로 추정되는 살모넬라균(살모넬라 티렌) 감염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살모넬라 티렌(Tilene)은 고슴도치가 주 감염원인 식중독균으로, 사람이 감염되는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드물다.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감염병센터 수인성질환과 연구팀은 2013년 4월 19일 심한 설사로 경북 안동의 한 병원 응급실을 찾은 10세 소녀를 국내 첫 살모넬라 티렌 환자로 지목했다. 첫 환자는 치료 받은 지 3일 후 회복됐다. 두 번째 환자는 첫 환자 발생 사흘 뒤인 22일에 같은 병원을 방문한 78세 여성이었다. 이 환자는 특별한 임상 증상이 없었으며 정기적인 건강 진단을 위해 병원에 왔다가 살모넬라 티렌 감염 사실을 알게 됐다.연구팀은 최근 발표(대한임상미생물학회 영문 학술지 Annals of Clinical Microbiology)된 논문에서 "두 환자는 가족이 아니었고, 둘 사이에 특별한 연결고리가 없었다"며 "둘 다 고슴도치를 키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살모넬라 티렌은 고슴도치로부터 사람에게 옮겨지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드물게 소의 장이나 닭고기 등 가축에서도 검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이 4월 23일(토) 안양에 위치한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개최 되었다.금일 행사를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면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ㆍ디스크 도그(Disc Dog, 원반던지기) 등 스포츠 도그쇼 ●반려동물 문화교실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반려동물 무료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 ●반려동물 사료ㆍ간식ㆍ용품 마켓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도 있으며, 업체 관계자들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이홈 토크쇼 타임테이블에서는 5월 6일(금)에 이웅종 교수의 반려견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daum) 반려동물 카페 '강사모'는 오는 29일(금) 오후 2시, 대구 중구 명덕로 더펫샵 내당점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문화교실에는 삼화플러스, AOS, JBC, 애니수에서 사료와 반려동물 소취제, 음료수 등을 후원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강사모가 진행하는 최초의 전국 투어 행사로 올해 강사모가 추진하는 SHARE 캠페인의 일환이다. 주요 행사로는 ▲ 반려동물 문화교실 소개 ▲ 반려견 상식 퀴즈 ▲ 반려견 건강 달리기 ▲ 반려견 행동 상담 등이 마련됐다.특히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인 권혁필 훈련사가 참여해 반려견 문제 행동에 대한 강의와 상담이 진행된다. 강사모 최경선 대표는 "이번 문화교실은 전국 각지에 있는 강사모 회원들과 소통 확대를 위해 준비했다"며,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등 주요 도시를 돌며 회원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강사모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UM강사모에서 4월 16일(토)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 행사의 목적은 길고양이 치료비와 오!묘한 공작소 쉘터 운영 기금 마련에 목적이 있다.본 행사에는 크레옹팝의 엘린양이 직접 참여하여 도움을 준다고 오!묘한 공작소 서주연 대표는 전했다. 이 행사에는 내츄럴발란스, 드림펫, 하성일렉트로닉, 퓨리나, ANF, 애니수, 길냥이키츠, 오드리, 오마이도기, 개밥그릇, 베니캣, 캣블러썸, 누이컴퍼니, 리틀보이사이언, 고사모, 이큐이브리엄, 부뚜막고양이, 용자오빠등의 업체들이 참가 한다.
국내 최대 반려동물 용품 종합박람회인 "2016 제19회 코리아펫쇼(KOPET2016 spring)" 가 10일 양재동 aT Center에서 폐막됐다.이번 봄 시즌 전시회는 사료, 간식, 애견패션, 미용도구, 하우스, 액세서리, 동물약품, 관련설비 등 각종 애완용품 및 관련단체, 애완동물관련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대학, 쇼핑몰, 웹사이트 등이 참가해 반려동물 용품과 시설 등을 선보였다.
4월 8일 DAUM강사모 카페지기는 코리아펫쇼에서 회원들 방문시 혜택을 주기 위해, JBC와 협의하여 구름패드를 추천하고 있다. 구름 패드는 실용신안등록출원(심사중) 위생테이프를 부착한 패드이다. 반려동물의 부피걱정과 냄새 걱정에 최선을 다해 개발한 제품을 선 보였다.한편, JBC 임동만 이사는 "초강력 흡수제인 SAP를 최고급 제품인 일본 SUMITOMO사의 SA50II"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동물보호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4월부터 격주 주말마다 '유기동물 입양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는 상암동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4월 9일(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마다 유기동물 입양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유기동물 입양행사는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의 산책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하절기인 6월~8월까지는 무더위로 행사 시간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로 조정한다.이번 유기동물 입양행사는 2개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한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서 '멍멍군과 나비양의 토요가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넷째 주 토요일에는 '팅커벨'이 반려동물에게 이름표 달아주기, 유기동물 발생현실과 입양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교육하며, 입양 전·후 포스터도 전시한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입양행사에 나오는 유기동물들은 시민단체에서 보호하면서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까지 했다"며, "유기동물은 막연히 더럽거나 병에 걸렸을 것 같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애견연맹은 4월 10일(일) '강원 FCI 인터내셔널 도그쇼'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54회 KKF 핸들러 자격검정 및 콘테스트', 동물과사람이 주최하는 '제2회 강원 펫 페스티벌'와 동시 개최된다는 점에서 애견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회 주요 내빈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최동용 춘천시장, 김진태 국회의원, 광해관리공단 김익환 이사장, 더존IT그루 김용우 회장, 내추럴발란스코리아 김용현 대표이사, 동물과사람 이필현 대표가 참석한다. 또한 도그쇼 심사는 요한 유슬린(핀란드), 타다시 타카하시(일본), 예브게니 쿠플아우스카스(러시아), 캐런 하비(호주) 심사위원이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도그쇼 입상 여부에 따라 'FCI 인터내셔널 뷰티 챔피언' 및 '코리아 챔피언'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대회를 주최한 한국애견연맹 전월남 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강원도에서 도그쇼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도그쇼와 펫 페스티벌을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애견연맹과 동물과사람이 주최하고, 강원도와 춘천시,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이 후원한다. 행사에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