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몽이맘486은 몽이의 특별한 사연을 올렸다.몽이의 견주는 보청기 없이는 초인종 소리를 못들을 만큼 청력이 좋지 않은데, 이제 막 태어난지 1년을 넘긴 몽이가 보청견의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보청견 훈련을 받고, 견주의 옆에서 반려견의 의미를 넘어서 든든하고 믿음직한 귀의 역할까지 해주는 몽이에게 견주는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했다. 견주가 보청기를 잃어버리거나 소리를 아예 듣지 못할 상황일 때 몽이가 초인종소리를 듣고 바로 짖으면서 견주는 쳐다보는 것이 신호라고 견주는 전했다. 또 몽이는 밝고 애교도 많아서 행복을 전해준다고 덧붙였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마루N줄리는 집에서 키우는 반려동물들 단체사진을 찍는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고 했다. 고양이 두 마리(보리, 페리), 강아지(마루, 줄리) 두 마리를 키우는 회원은 평소 반려동물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단체사진을 찍는 것이 고민이였는데 강아지 두 마리를 캣 타워에 올려놓고 찍는 획기적인 방법을 찾았다고 전했다. 고양이들은 평소 캣 타워에서 생활을 하고 말티즈인 마루는 캣타워 1층에 자주 올라가는데, 이틈을 타 줄리도 함께 캣타워에 올려 순간포착을 했다고 한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마루N줄리는 두 마리의 반려견에게 같은 레인코트를 입혔을 때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 사진을 게시했다. 마루와 줄리는 말티즈인데 마루는 가슴 줄 이외에 다른 옷을 입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고 반면에 줄리는 어떤 옷을 입혀도 얌전하게 있는다고 견주는 전했다. 여름이 다가와 레인코트를 구매한 견주는 마루에게 먼저 입혔는데 마루가 점점 으르렁 거리더니 결국엔 견주의 손을 물리는 대참사가 벌어졌다고 했다. 반면에 줄리는 레인코트 뿐 만 아니라 여러 악세사리를 하고도 다소곳하게 앉아있어서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레인코트는 줄리의 것이 되었다고 했다. 마루는 의사표현이 확실하다며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몸을 좋아한다고 견주는 전했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루키밍키맘은 최근 한 해수욕장을 다녀온 사진을 게시판에 올렸다.시골 골목길을 지나 겨우 찾은 해수욕장엔 놀러온 사람도 없고 한적했다고 했다. 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 바닷물이 다 빠져버린 썰물상태라 작은 물 웅덩이 밖에 없었지만 반려견 루키와 밍키는 새로 산 옷을 입고 재밋게 놀았다고 견주는 전했다. 소라게, 작은 물고기, 새우 등 많은 바다 생물들이 있어서 견주도 함께 신나게 놀았다고 한다. 루키는 겁도 안내고 웅덩이에 금새 들어가 잘 노는 반면에 밍키는 겁이 많아 멀리 떨어져 놀았다고 견주는 전했다. 견주는 해수욕장에서 집으로 돌아와 반려견 입욕제와 함께 목욕을 하는 루키와 밍키의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choco우유는 동물병원 의사선생님으로부터 반려견 말티즈 우유의 사진을 전송받았다. 우유는 슬개골 탈구 때문에 곧 수술을 앞두고 있는데 의사선생님이 수술 전 사진을 찍어서 견주에서 보내주었다고 한다. 평소에 본인이 찍어주었던 우유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이라며 견주가 말을 전했다. 슬개골 탈구는 소형견에 자주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이다. 수술 후에도 2~3개월 동안 재활치료를 해야 해서 견주와 반려견 둘 다 힘든 수술이다. 견주는 속상한 마음을 비췄다. 이 게시글을 본 회원들은 수많은 댓글로 응원과 격려를 함께 했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혀니혀니는 “얼굴에 연지곤지 찍었어요”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견주는 샤워하기 전 반려견 혀니의 얼굴 양 볼에 주황빛 연지를 찍었다. 어차피 샤워를 할거라 장난식으로 연지를 찍어주었지만 막상 하고나니 너무 잘 어울리고 귀여운 모습이라며 견주는 혀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양 볼에 연지를 찍고 혀를 내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혀니의 모습은 깜찍함 그 자체였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춤다는 셀프미용을 한 반려견 사진을 게시했다. 견주는 몇일 전 애견의 발 부분의 털을 깨끗이 정리하는 일명 ‘닭발’이라는 미용을 집에서 혼자 시도를 해보았는데 성공적 이였다고 한다. 이에 힘입어 애견의 얼굴미용도 시도해봤지만 결국 좌우 대칭이 안맞아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어버렸다. 견주는 애견에게 미안한 마음을 비췄다.
다음강사모 닉네임 초희아빠 회원은 최근 미용을 한 반려견 요크셔테리어 초희의 사진을 올렸다. 체중 900g시절부터 현재 1530g인 모습까지 다양한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시간이 지나며 부쩍 자란 털 때문에 털 뭉치 같아진 초희의 모습이였다. 길게 자란 털을 시원하게 미용하고 보니 초희가 회원이 알던 모습이 아닌 작고 낯선 노루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며, 초희의 털 속에 숨겨져 있던 귀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고 전했다. 하지만 평소 즐겨놀던 장난감 삑삑이와 놀아주니 바로 앙칼지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우리 초희가 분명하다고 전했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지오랑개떡이.♥는 첫 애견까페를 다녀온 반려견 지오의 사진을 올렸다. 일요일 늦은 저녁 10시까지 운영하는 집 근처 애견카페를 찾아간 견주는 깜짝 놀랬다고 한다. 생에 첫 애견카페인데, 처음 보는 다른 강아지들에게 둘러싸여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금새 친해져 우루루 몰려다니고, 신나게 뛰어다니는 지오의 모습이 생소했지만 뿌듯했다고 했다. 시추인 지오는 자기보다 10배는 큰 대형견들과도 서슴없이 친해지는 대범한 모습도 보였다. 견주는 늦은 시각이여서 비록 30분밖에 못 놀았지만 잘 적응해주어서 고맙다고 지오에게 애정을 표했다.
다음강사모 닉네임 벨로 회원은 반려견 ‘벨로’ 생에 첫 등산을 함께한 사진을 올렸다. 견주는 집에 오기 전, 흙을 한번도 밟아보지 못한 벨로에게 산 냄새, 흙 냄새를 맡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벨로는 30분가량 산책 후 집으로 돌아온 뒤 피곤했는지 2시간동안 긴 낮잠을 잤다고 한다. 사실 벨로는 보통 입양되는 다른 어린 강아지들보다 나이도 많고, 병을 앓고 있어 주인을 못 만나고 있었는데, 여러번의 고민 끝에 함께하게 되었다고 견주는 전했다. 입양 당시 귓병도 앓고 있었지만 견주의 지원과 사랑 덕에 현재는 많이 호전되었다고 했다. 견주는 벨로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매일 다짐을 하며 벨로에게 고마움과 애정을 표했다.
다음 강사모 닉네임 대전만두감자가 반려견 만두와 감자를 위해 대리석을 구입했다며 대리석 위에 올라가 있는 만두, 감자 사진을 올렸다. 견주는 만두와 감자가 씨씨티비로 보면 거의 현관에만 있는다며 올 여름은 이걸로 보낼 수 있다고 했다.
다음강사모 회원인 닉네임 마루엄빠는 “에휴 출근길은 언제나 맘이파요~~” 라는 게시물을 게시했다. 매일 아침마다 출근하기 전 마루에게 “엄마 금방 갔다올게! 돈 많이 벌어서 마루 까까사줄 거야~ 조금만 기다려줘!”라고 말하면 마루는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애처롭게 쳐다본다고 견주는 전했다. 집에 혼자 남아있는 마루를 홈 CCTV로 지켜보며 일을 하는 견주는 매일아침마다 마루 생각에 속이 상한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