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는 5일 관련 전문가 및 선감학원 생존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6개월 동안 진행된 용역의 주요내용은 ▲선감도 분석, 기본현황 조사, 물리탐사 조사 ▲유해매장지 추정지 선정 ▲유해발굴과정에서 필요한 유해 감식과 보존대책 추진방안 ▲신원확인을 위한 희생자 및 유가족 유전자 DB구축 방안 ▲추모공원 조성 등 희생자 추모사업 방안 등이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결과를 토대로 선감학원사건 희생자의 명예회복 및 위령 화해사업 방안 수립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선감학원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안산시 선감도에서 운영되던 청소년 감화시설로서 아동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인권유린이 발생한 시설이다. 정대운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 위원장은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희생자 유해 발굴을 위한 체계적인 추진방안 마련 및 추모사업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서류를 위장하거나, 세금 신고와는 다른 용도로 토지를 사용하는 등의 수법으로 지방세를 탈루한 법인들이 경기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2017년 한 해 동안 시군으로부터 지원 요청을 받은 도내 71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방세를 탈루한 54개 법인으로부터 총 263억 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 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는 통상 해당 시군에서 실시하지만 50억 이상 부동산 취득 법인의 경우는 도에서도 세무조사가 가능하다. 도는 2016년 66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 56개 법인으로부터 131억원을 추징한 바 있다. 지난해 조사에 적발된 54개 법인의 주요 추징 사유는 대도시 신설법인의 부동산 취득 시 발생하는 취득세 중과세액 누락과 학교용지부담금, 건설자금이자 등 취득 간접비용 누락 등이 많았다. 실제로 대도시 지역인 성남시에서 법인을 설립해 상가와 업무용 시설을 신축한 A법인은 취득세 중과세 납부를 피하기 위해 대도시외 지역인 평택시에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위장하다 적발돼 25억 원을 추징당했다. 학교신축용 부지를 매입해 취득세 10억을 감면 받은 B법인은 이를 모델하우스 부지로
(반려동물뉴스(CABN)) 코레일이 오는 15일부터 수도권전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전철역 최초로 회의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생긴 신도림역 회의실은 40인용 1개, 20인용 2개로 역사 2층 맞이방에 위치해 있다. 회의실 내부는 자연채광과 방음에 초점을 맞춰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디자인했다. 책상 등 사무용 가구에도 고급 자재를 사용해 세미나·업무회의·교육 공간으로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이용요금은 20인용 회의실 기준 2시간에 6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코레일 홈페이지( www.letskorail.com )나 신도림역(02-2639-3262)에서 예약 가능하고 자세한 이용안내는 홈페이지의 ‘회의실’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은 이번 영업 개시를 기념해 100인 미만의 중소기업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회의실 사용료를 3개월 동안 30~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수도권전철 신도림역은 하루 평균 약 43만 명이 이용하는 교통 허브로, 3개의 전철 노선(경부선·경인선·2호선)이 지나는 핵심 역세권이다. ○ 역사 인근은 교통의 요충지로 접근이 쉽고, 백화점 · 대형 쇼핑몰 · 문화센터
(반려동물뉴스(CABN))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1월 4일(목)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의료계 신년 하례회에 참석하여 의료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신년 계획을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선진국 수준의 국민건강수준과 의료제도를 갖추게 된 것은 그간 의료인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시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큰 상황으로 정부와 의료계가 함께 보건의료계의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신생아 중환자실 사망사건 등으로 국민들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불신이 커,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보건의료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난해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과 함께 재난적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국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고액 의료비로 인한 가계 파탄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필수 의료서비스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의료 공공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은 의료계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함을 당부하고 앞으로 의료현장의 의견을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기열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1월 3일(수) 오후 2시 사당중학교에서 열린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희순 사당중학교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교감선생님,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박기열 의원은 사당중학교 학생들이 쾌적하고 선진화된 학교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교욱환경 개선 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은 것이다. 박 의원은 사당중학교 17년 예산으로 교실환경개선 6천만원, 변기교체 2천8백8십만원과 2차 추경으로 우레탄 체육시설교체 1천5백3십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2018년도에는 방송장치교체 3천만원, 교실및복도도색·천정텍스도색 8천만원, 복도세면대보수 2천만원, 강당동환경개선 1천1백6십만원, 창의융합형과학실험실구축 5천만원, 교실환경개선 5천2백7십만원, 가동본관화장실개선 4억4천만원으로 총 6억8천4백3십만원을 확보했다. 박기열 의원은 “사당중학교에서 감사패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 학생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도내 여성의 창업과 경제적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김종필 의원(서산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여성 일자리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례안에는 도지사가 여성의 창업과 여성기업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자금과 인력, 정보, 기술, 판로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지원과 기회 균등을 보장하도록 했다. 또한 공공기관이 여성 기업에 불합리한 차별적 관행이나 제도를 시행할 경우 그 시정을 요청하는 동시에 여성기업 육성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아울러 여성기업지원위원회를 설치, 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여성기업은 2013년 기준 전체 3419개 사업체 중 1336개소(39.1%)를 차지하고 있다”며 “경기 20.4%, 서울 18.9%, 부산 7.9%, 경남 7.5%, 충남 4% 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OEC
(반려동물뉴스(CABN))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종화 의원(홍성2)이 대표발의한 ‘충남도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01회 임시회에서 심의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조례는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문화예술활동을 육성하기 위해 단체 요건을 완화하고, 사업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장애인 문화예술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도지사는 사업지원 대상을 ‘단체’에서 ‘장애인문화예술인’으로 확대해야 한다. 업무위탁 대상 역시 ‘장애인문화예술단체’에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나 법인’으로 넓혀야 한다. 아울러 도지사는 장애인문화예술인의 창작품을 우선 구매하기 위해 노력하도록 명시했다. 이 의원은 “제291회 때 제정한 조례를 지난 1년간 운용하면서 부족함을 느꼈다”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도록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에게 소외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반려동물뉴스(CABN))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는 1월 3일(수) 시의회 의장실에서 각종 입법 및 소송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심도 있는 자문을 구하기 위해 입법고문(2명)과 고문변호사(2명)를 위촉했다. 위촉된 입법고문 2인은 모두 제5회 입법고시 출신으로 서우선 입법고문은 현재 한국산업기술연구원 자치경영연구소장, 김종두 입법고문은 국회사무처 입법지원 위원으로 각각 재직 중이다. 또한, 김태범 고문변호사는 제27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대전종합법무법인 대표변호사이며, 진윤기 고문변호사는 제52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현재 법률사무소를 운영 하고 있는 등 이상 위촉된 4명 모두 관련분야의 경험과 실적이 풍부한 인재들이다. 고준일 의장은 “자치입법 능력 향상과 각종 법률 수요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입법고문과 고문변호사를 위촉하였다”고 말하며, “향후 다양한 정책제안으로 따뜻하고 행복도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배수문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4일, 과천시가 경기도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선정사업 운행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과천시내 따복버스가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복버스는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이용수요가 발생되어 민간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는 도내 벽지ㆍ오지지역 등 교통취약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단이다. 경기도는 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따복버스' 7개 노선 신설을 위해 작년 말 '따복버스' 운행사업을 공모하고, 통근ㆍ통학불편 지역과 노선폐지 위기 지역 및 버스공급 부족 지역 등 교통 취약지역의 이동편의 해소에 중점을 두고 2018년 신규 노선을 선정하였다. 공모를 통해 과천을 포함하여 양주ㆍ김포ㆍ동두천ㆍ연천ㆍ부천ㆍ파주 등 7개 시ㆍ군의 각각 1개 노선이 신규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과천ㆍ동두천ㆍ부천ㆍ양주 등 4개 지역은 올해 첫 따복버스를 운영하는 신규 참여지역이다. 이에 도내 따복버스 노선은 총 27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과천에 신설되는 따복버스는 과천시 벌말, 옥탑골, 매봉, 사기막골 등 문원동과 갈현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월 4일(목) 11시, 안양과천상공회의소(회장 이상호)에서 열린 ‘2018 상공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안양상공회의소 이상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를 격려하고, 2018년 새해에는 안양 상공인들이 만사형통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상공인들은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분들이며, 국민 행복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 기업이 창의와 도전으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이상호 회장은 “지난 한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힘을 모아 지혜롭게 극복해왔다”며, “2018년에는 기업의 권익보호와 신규고용창출, 지속적인 설비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신년인사회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이필운 안양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석현, 이종걸, 심재철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배수문, 명상욱, 김종찬,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은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여 4일(목)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 도의회 현업 격무부서 직원들과 오찬을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업부서 직원들과의 오찬은 의회 격무 부서인 청소미화원, 청원경찰, 운전원 등을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의회 인근 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오찬에서 박승원 대표의원은 “화장실에 가면 항상 청결하고 감미로운 음악과 향기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수고하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면서 새해 덕담을 나눴다. 오찬에 참석한 청소미화원은 “추운 날씨지만 대표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신경써주시는 덕분에 기분 좋게 일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대표실은 언제라도 개방되어 있으니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개의치 말고 방문해 달라. 항상 귀를 열어두고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마무리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4일 오후 2시 정부대천정사에서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 구축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산림청을 비롯해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앞서 산림청은 2014년 임상도(나무지도)·항공사진 등 산림공간정보를 이용하여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재해 통합관리체계의 운영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대국민 산림재해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총 4차에 걸쳐 시스템을 개선, 구축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공간정보 데이터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기능을 개편하고, 통합관리체계에서 재해별 상황 파악을 위한 시스템으로 연계하도록 했다. 그동안 산불상황관제, 산사태정보, 산림항공정보 등이 개별적으로 운영되어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울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위치 정보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에서, 산사태와 산불 발생 지역을 산사태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기능을 더했다. 재해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재해 상황을 조회·공유할 수 있도록 해 산불진화 등 산림재해 업무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위기관리센터, 행정
(반려동물뉴스(CABN))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장(소장 김갑일)은 2018년 1월 3일(수) ∼ 2018년 1월 12일(금)까지 산림재해일자리사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0명, 산림보호지원단 3명,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4명) 근로자 총 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1월 19일까지 최종 선발하여 1월 22일부터 10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모집은 모집·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주소를 둔 자로 만 18세 이상 신체건강한 자로서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 복무가 면제된 자로 시행기관에서 정한 선발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지원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구인구직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054-780-3963~64)에서 직접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여도 되고 www.work.go.kr (워크넷 정부직접일자리)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갑일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 등 산림재난에 대한 신속대응 및 산림 일자리 창출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반려동물뉴스(CABN))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예찰을 실시하여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항공예찰 조사는 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14개 시·도, 147개 시·군·구, 239만ha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청 및 임차 헬기 등 연131대와 산림청·지방자치단체 담당 공무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직원 등 519명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이번 항공예찰에서 발견된 고사목에 대해 지상예찰을 실시하고, 방제 누락목과 선단지 피해고사목 등은 3월 말까지(제주도는 4월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청과 지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등이 합동으로 재선충병 발생지역 뿐만 아니라 확산 우려가 있는 인근 지역까지 예찰하고 미발생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심상택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조기 발견을 통한 철저한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나무류 고사목을 발견할 경우 산림부서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뉴스(CABN))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추운날씨가 지속되면서 겨울 산행을 할 때는 저체온증과 조난 등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겨울철에는 추운날씨로 인해 연중 등산객이 가장 적지만, 눈꽃과 설경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러 겨울산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 수*는 연평균 30,416천 명에 이른다. 이 중 1월에는 1,814천 명 정도가 다녀가는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겨울 3개월 기간의 월평균 1,597천 명보다 217천 명 많다. 하지만, 겨울산은 추위와 매서운 바람, 급격한 기상변화 등 악조건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재난연감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2~’16)간 발생한 등산사고는 연평균 7,273건이며, 겨울철에는 월평균 430건의 사고가 발생하였고, 이 중 1월이 508건으로 가장 많았다. 사고 원인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넘어지거나 미끄러지면서 발생하는 실족과 추락이 2,413건(33%)으로 가장 많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조난이 1,211건(17%), 심혈관 등 개인질환에 의한 사고도 836건(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