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개정 소비자기본법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2018년 1월 11일부터 2월 20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비자정책위원회 구성을 민간위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실무위원회 및 전문위원회 위원의 직급을 상향하여 기능을 강화했다. 민간위원[現 5명] 비율을 2/3 규모로 확대하고 정부위원의 수를 위원장 포함 18명에서 9명으로 감축했다. 실무위원회는 관계부처 차관 등 20명 이내로 구성(위원장은 공정위원장)하며, 전문위원회는 분야별로 재조직하고, 15인 내외의 민관전문가로 구성토록 했다. 또한, 소비자정책위원회 긴급회의 소집 요건도 마련했다. 개정 소비자기본법에서는 소비자의 생명 신체에 정한 위해가 발생하여 복수의 중앙행정기관에 의한 종합대책이 필요한 경우 소비자정책위원장이 ‘긴급회의’ 를 소집할 수 있도록 규정하면서, ‘위해’ 의 구체적 범위 등에 대해서는 시행령에 위임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서도 긴급회의 소집 대상이 되는 ‘위해(危害)’의 범위를 구체화하여, ▲사망 ▲의료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상품을 반품하는 행위에 대한 위법 요건, 반품이 허용될 수 있는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대규모유통업자의 반품행위에 대한 위법성 심사지침’ 제정안을 마련하여 1월 3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 공정위는 대형유통업체가 납품업체에게 상품을 반품함에 있어 법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유통업자의 반품행위에 대한 위법성 심사지침 제정을 추진했다. 대형유통업체가 법 규정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해석하고 부당하게 상품을 반품하여, 납품업체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반품과 관련해 법을 준수하고 바람직한 거래 관행이 정립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 먼저, 제정안에는 약정 체결단계부터 대형유통업체가 준수해야 할 사항이 명시되어 있다. 대형유통업체는 법령에 위반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납품업체와 합의를 통하여 반품의 조건과 절차를 정할 수 있다. 계약이 체결된 즉시 납품업체에게 반품 조건이 기재되고 유통업체와 납품업체가 서명한 서면을 교부해야 하며, 반품 관련 사항이 기록된 서류를 5년간 보존해야 한다. 거래상 우월적 지위가 있는 대형
(반려동물뉴스(CABN)) 뛰어난 광역 교통망으로 실질적 수도권 도시가 된 원주시가 KTX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기업 투자에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강원도와 원주시는 1월 10일(11시) 원주시청에서 ㈜성우엔비테크와 원주 기업도시 내 신설 투자와 관련한 상호 협력을 위하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우엔비테크는 2002년도에 설립된 식품용기 및 종이용기 제조업체로 펀칭기계 및 자동화 첨단 설비를 구축하여 각종 사이즈의 종이컵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동사는 국내 식품업체의 식품포장용기 기술 선도업체로서, `16년 11월 ISO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다수의 기업에 납품하는 한편, 남미, 중동, 동남아시아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이다. 특히, 동사가 개발한 발포 종이용기는 일반 종이용기와 달리 공기층이 형성되어 있어 단열성 및 산소 차단 능력이 뛰어나 식품의 보존성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는 제품이며, 용기에서 나는 특유의 종이 냄새나 잉크 냄새도 나지 않는 우수한 제품으로 오뚜기라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원주 기업도시 부지(11,
(반려동물뉴스(CABN)) 경기지역 물 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물 산업 전반의 정책연구기관 역할을 담당할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가 오는 3월 문을 연다. 경기도는 10일 도 홈페이지에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운영을 맡을 민간위탁기관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지원센터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 물산업지원센터는 도가 2016년 발표한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설치되는 것으로, 향후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총 예산은 6억 원으로 센터장과 물산업정책팀, 마케팅지원팀, 실증화지원팀 등 3개팀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며, 물산업 관련 대학 또는 공공기관 등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물시장 동향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물산업 기술 개발과 연구 지원 ▲물산업체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물기업 수출종사자 교육 등이다. 도는 1월말까지 심의위원회 구성과 위탁기관 선정 작업을 마치고 2월부터 센터 개소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문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세계 물시장 규모가 2025년 1조 370억 달러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 물
(반려동물뉴스(CABN)) 김포·남양주 산업단지의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경기도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업단지’를 지난 1월 10일자로 고시(경기도 고시 제2018-5001)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국토부장관 또는 광역지자체 시·도지사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제3조 제2호 가목 규정에 의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이 필요한 산업단지를 지정·고시할 수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하반기 중 도내 산단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사전평가, 정성평가 등의 절차를 밟은 후, 이를 근거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를 열어 통근용 전세버스 운행허용 대상 산단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고시에 의해 운행이 허용되는 곳은 ▲양촌 일반산단(김포), ▲학운 일반산단(김포), ▲학운2 일반산단(김포), ▲학운3 일반산단(김포), ▲학운4 일반산단(김포), ▲진관 일반산단(남양주) 등 2개 시 소재 6개 산업단지다. 도는 이번 고시 지정으로 산단 내 공동 통근버스 운행이 가능해져 영세·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퇴근 부담 해소는 물론, 접근성 강화로 구인난 해
(반려동물뉴스(CABN)) 부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그린 조선해양플랜트 해외인증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향후 조선해양산업 회복기에 대비하며 생존을 위해 몰두하고 있는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에 대한 지원으로, 조선기자재업계의 부담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간 6.5억원(국2억원, 시2억원, 연구원2.5억원)의 사업비로 해외인증, 방폭인증, 마케팅 지원 등 시험 건별 400만원을 지원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2017년에는 ㈜금오기전 등 55개사에 대해 총 65건의 해외인증, 선급승인, 방폭인증, 공인시험, 마케팅을 통한 기업별 맞춤형 기술지원을 수행하였고, ▲올해 지원기업별 실적은, 평균적으로 수출지역 수 21% 증가, 수출액 21% 증가, 수출계약 건수 15% 증가, 국내매출액 21% 증가, 종업원 수 5% 증가, 영업이익이 43%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금하네이벌텍에서는 해군 함정에 설치되는 기자재에 대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군사규격(MIL-STD)에 따라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인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에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은행은 2018.1.9일 오후 2시 행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가상통화 및 CBDC** 공동연구 TF」의 첫 회의(kick-off)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금융결제국(간사), 법규제도실, 금융안정국, 통화정책국, 금융시장국, 발권국, 국제국, 경제연구원(총 8개 부서) ** “Central Bank Digital Currency”의 약자로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형태의 법화를 의미 동 TF는 가상통화가 지급결제시스템 및 금융시스템 전반에 미치는 영향 등 중앙은행 차원에서의 관심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며, 또한 BIS 등 국제기구와 일부 중앙은행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발행 관련 이슈에 대한 연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은행은 1월말로 예정된 정기인사에 맞춰 가상통화 관련 대응을 위한 별도의 전담조직(가칭 ‘가상통화 연구반’)을 금융결제국 내에 신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은행은 디지털 금융 혁신이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련 연구결과를 정부, 감독당국 등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뉴스(CABN)) 신보호주의 확산과 중국의 중속성장 기조 정착에 따른 새로운 국제통상 환경(New Normal)에 맞춰 ‘G2 리스크 관리’와 ‘포스트 G2 개척을 통한 시장다변화’가 2018년 우리 기업의 당면 과제로 제시됐다. KOTRA는 9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2018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김재홍 KOTRA 사장의 개회사와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의 축사, 최병일 이화여대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KOTRA는 한-미 FTA 재협상, 한-중 서비스·투자 FTA 협상 등 G2 리스크 관리 현안을 예의주시하고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아세안, 인도,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로의 진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G2 리스크 관리) 美·中 신보호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 시장 변화에 발빠른 대응 필요 올해 미국시장 진출전략 수립 시에는 한-미 FTA 재협상 및 트럼프 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대응이 필수적인 것으로 지적됐다. KOTRA는 미국 현지법인 및 제조공장 설립 또는 전략적 인수합병(M&A)를 모색하는 등 보호무역주의를 우회할 수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2011년 5월부터 30톤초과 중차량 통행을 제한해 온 영동3교에 대하여 오는 1월 11일(목)부터 중차량 통행이 40톤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1986년 12월 준공된 영동3교는 2011년 긴급안전진단 결과 영동3교를 통행하는 중차량으로 인해 내구연한이 저하되고, 특히 노후로 인해 교량 상판 간격이 벌어짐에 따라 시는 2011년 5월부터 중차량 통행을 40톤에서 30톤으로 제한해 왔다. 영동3교는 분당 내곡간고속화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어주는 주 교량으로(양재천을 가로질러 강남구 개포동과 도곡동 연결) '86년 12월 폭 40m, 길이 160m로 건설된 왕복 8차로 교량이다. 시는 영동3교 보수보강이 필요하다는 진단결과에 따라 2011년 5월~2012년 5월 하류측 교량, 2017년 6월~10월 상류측 교량 보수보강을 완료했으며, 정밀점검 결과 안전등급 B등급을 판정받아 오는 1월 11일(목)부터 그 간 30톤 초과 통행 제한을 40톤으로 조정하게 됐다. 고인석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그동안 영동3교 중차량 통행제한에 협조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
(반려동물뉴스(CABN)) 서울시는 시민단체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2018년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총 지원 금액은 9억원이고 사업별로는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월 10일(수)부터 1월 23일(화)까지 ‘서울시WFNGO협력센터(http://mediahub.seoul.go.kr/community-single?cid=WFNGO)’ 인터넷 커뮤니티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7년에는 54개 단체에 8억 4천 3백만 원을 지원했다. 2018년 지원사업 분야는 지정공모와 자유공모로 구분 실시하며, 지정공모는 ▲체감하는 성평등 실현 및 시민사회 확산 ▲여성의 경제 역량강화 ▲일·가정 양립 확대 ▲여성안전 및 건강돌보기 ▲다양성을 포용하는 지역사회역량강화로 총 5개 분야이다. 자유공모는 여성단체 네트워킹 지원, 풀뿌리단체들이 수행하는 성평등 사업 등 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공모한다. 서울시 소재 여성단체 및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단체 또
(반려동물뉴스(CABN))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이 10일 글로벌 음악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세 아티스트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모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제치고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를 거머쥐며 글로벌 음악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그룹이다. 특히 최근 선보인 ‘Mic drop’ 리믹스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억뷰를 넘어서는 등 출시한 뮤직비디오 중 12편이 1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전세계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본인들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음악 특히 또래 세대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한국어 노랫말로 담아 전세계를 무대로 끊임없이 도전해 온 방탄소년단의 성장에 주목해 왔다. 이번 모델발탁은 방탄소년단의 ‘도전, 혁신, 글로벌’이라는 성공 DNA가 KB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도전정신과 맞아 떨어지면서 급물살을 탔다. KB국민은행은 코리아 베스트가 글로벌 최고가 될 수 있다는 도전정신이 KB국민은행 브랜드정체성(Brand Identi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 말 DLS 미상환 잔액은 34조4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DLS 미상환 잔액은 34조4646억원으로 이는 2016년 말 32조4333억원 대비 6.3% 증가하였다. 2017년 DLS 발행금액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2017년 DLS(파생결합사채 DLB 포함) 발행금액이 전년 대비 4.5%(전년 발행금액 29조2307억원) 증가한 30조5472억원으로 최초 발행을 시작한 2005년 이후 연간 발행금액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초자산별 발행 실적 주요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14조9257억원, 신용의 경우 7조9716억원, 지수의 경우 6조4390억원이 발행됐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 18.8%, 사모발행 81.2% 차지했다. 모집형태별로는 공모발행이 5조7314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18.8%를, 사모발행이 24조8154억원으로 81.2%를 차지했다. 2017년 공모발행이 전년 대비 15.1% 증가하고 사모발행은 전년 대비 2.3%의 증가를 보였다. 상위 5개 증권사가 DLS 발행금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베어링 제조업체에게 공급되는 강구의 판매 가격 인상과 인하 비율을 합의한 2개 일본 강구 제조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총 17억 1,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주식회사 아마츠지강구제작소(AMATSUJI STEEL BALL MFG. Co., Ltd.)와 주식회사 츠바키 ·나카시마(TSUBAKI NAKASHIMA Co., Ltd.) 등 2개 사는 강재 가격이 상승하거나 강재 가격 하락에 따른 강구 가격 인하 요구에 대응하여, 2005년 5월 1일부터 2013년 4월 1일까지 총 7차례(인상 5차례, 인하 2차례)에 걸쳐 국내 베어링 제조업체의 강구 구매를 대행하는 일본 내 상사에 대한 강구3)의 판매 가격 인상과 인하 비율을 합의하고 실행했다. 강재는 95% 이상의 철분과 함께 탄소, 크로뮴, 망가니즈, 몰리브데넘, 니켈 등의 부가물을 함유하고 있는 금속을 말한다. 강구는 철에 다른 물질을 추가하여 합금으로 만든 구를 말하며, 자동차용, 산업기계용 볼 베어링 부품 등으로 사용된다. 2개 일본은 강구 제조 사업자들 2004년 강구의 원재료인 강재 가격이 이전과
(반려동물뉴스(CABN)) 공정거래위원회는 원사업자의 공동 특허 요구 행위와 기술 자료 미반환 행위가 하도급법 위반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기술 자료 제공 요구 · 유용 행위 심사 지침(이하 심사 지침)’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기술에 대해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을 공동으로 출원하도록 요구하는 행위가 법 위반에 해당됨을 명확히 했다. 또한, 원사업자가 수급 사업자로부터 제공받은 기술 자료에 대해 사전에 정한 반환(폐기) 기한이 도래했거나, 수급 사업자가 반환(폐기)를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반환(폐기)하지 않고 사용하는 행위도 금지했다. 아울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 산업 분야인 소프트웨어 · 신약 개발 관련 기술 자료 유형을 심사 지침의 기술 자료 예시에 추가해 관련 자료가 하도급법상 기술 자료에 해당함도 분명히 했다. 이번 심사 지침 개정으로 그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으로 지속 제기된 공동 특허 요구 행위 등이 법 위반에 해당함을 시장에 분명히 전달하여 관련 행위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정위는 올해부터 기술유용 집중 감시 업종에 대해 선제적으로
(반려동물뉴스(CABN)) 한국도로공사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에 막바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올림픽 조직위 재정지원, 평창으로 가는 주도로인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 올림픽 분위기 붐업 등에 투입한 금액은 5천4백억 원에 이른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5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올림픽 성공 개최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조직위원회에 약 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39억 원은 현금으로 기부하고, 11억 원은 패럴림픽이 끝나는 올 3월말까지 대회 행사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또, 직원 50명을 파견해 인원관리, 수송대책 수립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대회기간 동안에는 정부 공약사항으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대회 행사차량 외 일반차량에 대해서도 통행료가 면제되며, 시행방안은 이달 중 정부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영동·중부 고속도로 전면 개량(4,638억원), 교통관리시설 개선(133억원),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21억원) 등 ‘평창 가는 길’을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사업에 5,109억 원을 투입했다. 지난 2016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