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N 기자스토리

추천도서, "나는 개집에 산다" 개 키우는 사람은 집구조 부터 다르다.

반려견과 함께 살 집을 연구하며 만든 인테리어, 하우스 책

대한민국 첫 번째 도서 콘텐츠로 반려견과 함께 살 집을 연구하며 만든 인테리어, 하우스 책이다. 반려견과 같이 살아가고 있는 집을 바꾼다는 것이 생소하거나 억지스러울 수 있는 주제일 수 있지만 저자는 대한민국보다 반려견 관련 아이템으로 한발 앞선 일본을 여러 차례 오가면서 직접 반려견과 사람이 공존하면 살아갈 수 있도록 집의 구조를 바꾸거나 리모델링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책에 담고 있다.


집에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의 환경에 맞게 집의 구조를 바꾸거나 안전하게 꾸미는 것과도 같을 것이다. 특히 90% 이상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반려견들이 반려인들의 무지와 무관심으로 병들고 힘들어 하고 있음을 알리고 싶었고, 그로 인해 병들고 힘들어하는 강아지들 중에 버려지는 강아지들이 많다는 것에 안타까운 마음과 반려인들이 인간의 기준에서 반려견들에게 잘 해주려 하기보다는 반려견의 눈높이에서 반려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반려인들이 알아야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책을 통해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이렇게 함으로써 비용적인 측면 특히 반려견이 다치거나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라고 저자는 책에서 설명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금의 집 구조가 반려견에게 오히려 힘든 생활을 하겠금 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반려견과 함께 한다는 것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담고 있으며, 반려견을 보다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반려인 역시 그것을 같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것은 반려인과 반려견이 같이 살아가는 집에서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낼 것이다.


동고동락, 킹왕짱 상근이 저자 이웅종 소장은 나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지난 시간 내 어릴 적 개집 안에서 놀며 잠자던 추억들을 떠올리게 되었고, 반려견을 교육하는 한 사람으로서 집의 구조와 형태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깨치는 계기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추천글에 남겼듯이 집의 구조와 형태는 반려견 입장에서 더욱 건강한 삶을 약속 받은 느낌일 것이다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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