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서울, ´개 식용´ 반대하는 버스 광고 등장

  • 등록 2016년03월05일
크게보기

'개 식용'을 반대하는 버스 광고가 등장했다. 동물보호단체 세이브코리아독스는 "17일부터 인천과 서울을 운행하는 버스 5대에 '개 식용' 반대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개 식용' 반대 광고는 "Dog! 이젠 식용이 아닌 우리의 반려동물"로 "애견, 육견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당신의 애견이 도살장에 있다면 심정이 어떨까요?"이다. 세이브코리아독스 측은 "앞으로 5개월간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버스 5대에 개 식용 반대 광고를 부착하고, 오전 5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60차례 운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 식용' 반대 광고는 영국가수 데이비드 그레고리(David Gregory), 미국 배우 스티브 사피로(Steve Sapiro) 등 5명이 후원했다. 세이브코리아독스는 한국의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 식용을 반대하는 미국 내 동물보호단체이다.

최경선 기자 choi540@daum.net
<저작권자(c) 반려동물뉴스(CAB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5(망월동, 미사강변 스카이폴리스) 다동 938호│인터넷 신문등록번호 : 경기, 아 53615 등록일자 : 2015. 11. 02. 발행인/편집인 : 최경선/최경선│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정훈│대표전화 : 050-7600-3391 (최경선 대표) Copyright by CABN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