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가장 시원한 여행지는 여기!" 가평 용추계곡,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힐링 명소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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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 있었다"… 가평 용추계곡, 올여름 최고의 힐링 명소

최경선 기자 choi540@daum.net 입력 수정 2026.10.03 14:36 조회 14 ⏱ 2분 읽기

반려동물뉴스(CABN)

"올여름 가장 시원한 여행지는 여기!" 가평 용추계곡,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힐링 명소로 주목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자연 속 시원한 휴식을 찾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경기도 가평군 용추계곡으로 향하고 있다. 맑은 계곡물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용추계곡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대표적인 여름 피서지로, 최근에는 반려견과 함께 자연을 즐기려는 보호자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용추계곡은 명지산 자락에서 흘러내리는 깨끗한 계곡수와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절경으로 유명하다. 계곡 곳곳에는 시원한 물줄기와 숲이 만들어내는 천연 그늘이 펼쳐져 한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은 물론 주말 가족여행 코스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여행객들이 용추계곡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맑은 수질이다.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투명한 계곡물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도 적합하며, 자연 그대로의 청정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는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물소리를 들으며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도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SNS에서는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풍경 사진이 꾸준히 공유되며 여름철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올여름 가장 시원한 여행지는 여기!" 가평 용추계곡,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힐링 명소로 주목

최근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을 찾는 보호자들의 방문도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전문가들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펫티켓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목줄 착용은 물론 배변 즉시 수거, 다른 이용객에 대한 배려는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이다. 특히 계곡은 구간에 따라 수심이 급격히 깊어질 수 있어 반려견이 처음 물놀이를 하는 경우 보호자의 밀착 관리와 반려견 전용 구명조끼 착용이 권장된다.

여름 휴가철과 주말에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반려견이 낯선 환경에 민감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한 경우에는 비교적 한적한 평일이나 이른 오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다. 용추계곡을 방문했다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여행도 추천된다. 명지산과 연인산을 비롯해 자라섬,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등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가평 잣을 활용한 지역 먹거리와 닭갈비 맛집을 찾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여행 전문가들은 계곡을 방문하기 전에는 미끄럼 방지 아쿠아슈즈와 충분한 식수, 여벌 옷, 응급약품 등을 준비하고, 반려견과 함께라면 물그릇과 리드줄, 배변봉투, 구명조끼 등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집중호우 이후에는 계곡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방문 전 기상정보와 안전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연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성숙한 여행 문화가 더해질 때 용추계곡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과 반려동물에게 사랑받는 여름 명소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여름, 도심의 무더위를 벗어나 맑은 계곡물과 푸른 숲이 반겨주는 가평 용추계곡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휴식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경선 기자 (choi54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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