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강사모 닉네임 초희아빠 회원은 최근 미용을 한 반려견 요크셔테리어 초희의 사진을 올렸다. 체중 900g시절부터 현재 1530g인 모습까지 다양한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시간이 지나며 부쩍 자란 털 때문에 털 뭉치 같아진 초희의 모습이였다.
길게 자란 털을 시원하게 미용하고 보니 초희가 회원이 알던 모습이 아닌 작고 낯선 노루와 같은 모습으로 변했다며, 초희의 털 속에 숨겨져 있던 귀가 이렇게 큰지 몰랐다고 전했다. 하지만 평소 즐겨놀던 장난감 삑삑이와 놀아주니 바로 앙칼지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고 역시 우리 초희가 분명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