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이 서울어린이대공원와 공동으로 17일(화) ‘동물원과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

  • 등록 2017년01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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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동물원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로 진행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대표 이항 서울대 교수)이 서울어린이대공원(원장 이강오)와 공동으로 17일(화) ‘동물원과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세기 동물원의 역할과 한국 동물원의 발전에 관심가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음은 국제세미나의 구체적 일정이다. 국제세미나 세부일정은 동물원과 생물다양성애 대한 내용으로 " 21세기 동물원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최: 서울어린이대공원 ▲주관: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장소: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 ▲시간: 2017년 1월 17일(화) 오후 2:00-6:00(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64-1, 전화 02-2075-4180)로 진행된다고 한다.

한편,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야생동물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설립, 환경부에 등록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사단법인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은 문화재청에 등록된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의 법인 명칭이다.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다음 4가지 사업에 중점을 둔다. 1)야생동물(포유류, 조류 및 양서·파충류)의 혈액, 조직, 분변, DNA, 기생체 등 야생동물 연구에 필요한 생물 시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DB화 한다. 2)수집한 연구소재와 관련정보를 연구자에게 제공하여 야생동물 질병, 계통진화 및 분류, 보전유전학, 보전생물학, 기초생물학, 생명공학, 비교의학 연구를 촉진시킨다. 3)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유전학, 보전의학, 보전생물학 연구, 학술 및 교육활동을 수행한다. 4)유전자원 확보에 필수적인 천연기념물 동물 및 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재활, 관리, 질병연구 및 관련 교육과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김기용 기자 choi5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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