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홀딩스 그룹의 주커피(ZOO COFFEE)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시아 동물 보호 기금인 애니멀스 아시아(Animals Asia, 이하 AAF)와 손잡고 올해부터 연간 100마리 곰들의 식량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AAF는 홍콩, 호주, 중국, 영국 등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국제 동물 보호 NGO로, 곰 사육 반대 운동과 동물복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구이다.현재 중국 사천(四川)성에 500여 마리의 곰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명 존중, 학대 중지' 이념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간 동물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주커피는 최근 AAF와 함께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AAF에서 보호하고 있는 곰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주커피는 현재 중국 내에서 운영 중인 200여개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커피 한 잔의 일정 금액을 자동적으로 적립해 앞으로 연간 약 100여 마리의 곰들에게 식량을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주커피의 컵 홀더에 동물보호 슬로건을 인쇄하고, 매장 내에서 방영되는 영상을 활용해 동물보호 캠페인을 홍보하게 된다. 주커피 김건우 회장은 "
반려견 '심바'에게 백허그 중인 이정신 모습이 공개됐다.6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는 마루에 누워 '심바'를 꼭 안고 있는 이정신을 볼 수 있다. 한편 함께 올린 동영상에는 '심바'와 양손으로 하이파이브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인터넷에서 가장 인기있는 고양이로 한국의 '기모(Gimo)'가 주목받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했다. 1일 데일리메일은 "한국 고양이 기모가 인스타그램에 수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며, 여러장의 기모 사진을 게재했다.기사에 따르면, 한국에 사는 스코티시폴드 종인 '기모'는 부엉이 같은 큰 눈을 소유하고 있으며, 기모의 커다란 눈은 사람들의 넋을 빼놓을 만큼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기모의 눈을 가르켜, 미야쟈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sootballs에 비유하고, 인터넷에서 이미 스타가 된 '그럼피 캣(Grumpy Cat)'과 '릴 버브(Lil Bub)' 이후 가장 사랑스러운 고양이라고 평가했다. 기모를 볼 수 있는 인스타그램인 '1room1cat' 에는 현재 15만명 이상의 팔로워와 함께 3천개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이 등록돼 있다.
콜라보레이션 전문 기업 에르고(ERGO)가 동물자유연대와 협업을 통해 유기동물 처우 개선 캠페인 'ENDOSSE PROJECT'를 진행한다. ENDOSSE는 불어로 '책임'이란 뜻으로, 해마다 버려지고 학대받는 유기동물들에 대한 사람들의 책임의식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텀블벅(tumblbug)에서 모금액 200만원을 목표로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2일 오후 5시 현재, 모금액의 90%인 180만원이 모금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에게는 에르고가 제작한 스웨트 셔츠와 아이폰 케이스가 제공되며, 수익금 전액은 동물자유연대 유기동물 보호 후원금으로 기부된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참여와 자세한 사항은 텀블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엘의 고양이 사진이 공개됐다. 8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에는 마루 바닥에 누워 풍성한 털을 자랑하는 고양이 모습을 볼 수 있다. 누워있는 고양이에게 이엘은 '얘 숨은 쉬니?'라고 적었다.
배우 공효진의 애견, '미미'의 반신욕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7일 인스타그램에는 하얀 거품이 담긴 노란 욕조에 앉아 있는 '미미'를 볼 수 있다. 사진 설명에는 '저는 이상하게도 반신욕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눈이 맑아집니다'라고 적혀 있다.
애견타임즈는 2016년 새해를 맞아 '최경선 칼럼'을 연재합니다. '최경선 칼럼'은 다음(daum)의 반려동물 대표 카페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강사모)'의 운영자이자, 10여년 이상 반려동물 업계에서 활동하시고 계시는 최경선님께서 연재하는 반려동물 전문 칼럼입니다. 최경선님은 그동안 반려동물 업계에서 활동하신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분양/입양, 사료/간식, 건강/질병, 교육/훈련, 애견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 것입니다. 또한, 최경선님은 이번 칼럼과 함께 애견타임즈 전문기자로 활동하시면서 반려동물 업계의 생생한 정보와 뉴스를 독자 여러분들께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최경선 전문기자가 소개하는 칼럼 및 뉴스 기사에 애견타임즈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편집자 주펫 산업이 발전하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슈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분양, 사료, 용품 등 펫 산업 전반에 대한 유통 경로를 일반인들이 정확히 파악하기는 매우 어렵다. 선진국은 법률적으로나 문화 측면에서 펫 산업에 대한 체계화 된 법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랜 세월 반려동물을 가축 등으로 여겨 왔기 때문에 인식의 전환과 함께 법 개
다음(daum)의 대표 반려동물 카페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는 새해 표어를 발표하고 회원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2016년 새해를 맞아 '강사모' 운영진이 발표한 표어는 'SHARE'로 ▲ S: Start(2016년을 시작 합니다) ▲ H: Human(강아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갑니다) ▲ A: Away(떨어져 있는 회원들의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 R:RelationShip(회원들과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 E: Endorphin(기쁨이 넘치는 강사모가 되겠습니다)을 의미한다.또한, 회원들의 모임 지원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해 현재 제작하고 있는 강사모 차량 시안을 공개했다. '강사모' 운영진은 이번 표어 발표를 통해, "카페 회원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조하고 행복한 반려견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새누리당 이종배 의원의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투견도박 근절 및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건국대 한진수 교수를 비롯, 동물자유연대 김영환 선임간사, 농식품부 박춘근 사무관, 동물보호단체 KARA의 전진경 이사, 서울대 천명선 교수, 이혜원 수의사, 정이수 변호사가 패널로 참석해 국내 투견도박 근절 및 동물학대 방지, 해결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에서 발표된 김영환 선임간사의 '투견도박 근절과 해외법 사례'를 인터뷰 형식으로 재구성해 소개한다.- 먼저 투견도박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투견도박이란 서로 싸우도록 인위적으로 훈련시킨 투견 두마리를 철창에 가두고, 구경꾼들이 싸움의 승패에 판돈을 거는 도박행위를 말합니다. 투견도박은 장소 제공자, 투견용 철창 설치업자, 모집책, 견주, 심판 등으로 철저하게 분업화·조직화된 범죄로 단속을 피해 도심 외곽에서 은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승패 규칙이 간단해 전문도박꾼 뿐만 아니라 대학생, 주부, 직장인, 농민, 자영업자 등 일반인들도 참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투견도박이 조직적이라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역할과 규모는 어떻게 되나요?투견도박에 참
- 야외 투견도박장 외에도, 최근에는 인터넷을 이용한 투견도박이 있다고 하던데요. 하지만 도박사이트의 서버가 일본에 있어서 용의자 특정이 불가능해 사건이 종결됐습니다.인터넷에서 성행하는 투견도박- 도박으로써 중독성 이외에 투견도박의 심각성은 어디에 있나요?무엇보다도 투견도박의 잔인성에 있습니다. 투견에 이용되는 개들은 선별을 위해 야생 멧돼지 우리에 강제로 넣어 도망을 가는지, 멧돼지와 맞붙어 싸우는지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개들은 크게 다치거나 죽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그리고 투견으로 선발되면 공격성을 키우기 위해 약하거나 늙은 개와 싸움을 붙여 물어뜯는 연습을 시키고, 지구력을 기른다는 명목으로 하루 종일 짧은 목줄을 한 채 러닝머신 위에서 달리게 합니다.투견도박 중 입은 상처는 진정제나 마취 없이 견주가 생살을 그대로 봉합합니다. 만약 싸움에서 지게 되면 견주에게 맞아 죽는 경우도 아주 흔합니다.투견들은 패배를 당하면 패배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 싸울 수 없어 대부분 도살장에 팔려갑니다. 싸움에서 승리하면 또 다시 시합에 나가야 하기 때문에 반복적인 동물학대가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투견도박에 대한 근절 대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브라질 온라인 매체 이파르사스 등 외신들은 지난 1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개가 신생아를 입에 물고 달려가는 사진과 함께 사연을 소개했다. 브라질의 유기견이 신생아를 입에 물고 달려가는 사연을 소개한다. 이 사진은 브라질에서 네티즌이 지난 10월 30일에 페이스북에 사연을 올려 빠르게 확산 되었다. 페이스북에서 유기견은 먹을 것을 찾으려고 쓰레기통을 뒤지가 신생아를 발견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유기견으로 인해서, 병원에 도착하게 되어 아기는 건강에 문제가 없고 치료를 받으며 보호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기사를 본 네티즌들은 "유기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어찌보면 동물들이 인간보다 영리하고 대단하다", "유기견으로 천사가 변해서 아기를 살렸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O2O 서비스를 접목해 반려동물 산업 및 문화의 중심이 생산자가 아닌 소비자, 지역이 아닌 전국, 분산된 채널이 아닌 통합된 채널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은 ‘착한기업 선정 프로젝트’을 실시한다. ‘착한기업 선정 프로젝트’은 오프라인 중심인 반려동물 산업 중소상공인들에게 상품 판매 채널 확장’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 소비자의 서비스 경험 향상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4일 에고펫(대표이사 김희수)는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커뮤니티 운영자 최경선)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자료사진=에고펫에고펫은 반려동물 관련 모든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오프라인 사업을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을 통해 반려동물 소비자와 중·소 오프라인 업체 간의 프로세스의 비효율 해소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착한기업’ 중소상공인에게는 바이럴인사이드(http://www.viralinside.co.kr)의 Growth-Hacking 기법을 통해 2세대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홍보비용을 전액 지원한다.강사모는 지난 해 부터, 전국의 반려동물 산업의 중소 상공인들과의 네트워크
반려동물뉴스(CABN) 현대 사회에서 반려동물 산업은 그저 동물 돌보기를 넘어선 큰 경제인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최근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반려동물산업 최고위과정(CEO) 3기'를 개최하며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에서 반려동물산업 CEO 3기 과정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산업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이 분야의 경영자들과 인재들에게 미래의 기회와 도전이 다가오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에 발맞추어 '반려동물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최하여 이 분야의 리더들을 양성하려 한다. 이 과정은 2023년 8월 26일부터 모집 중이며 매주 토요일에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동향, 전략, 경영 노하우 등을 배우고 이를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참가자들의 미래를 준비시키는 목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의와 특강을 통해 실무 경험과 전략을 공유하여 참가자들의 경영 역량을 강화한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총 8종목의 관련 자격증 취득 및 다양한 특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는 2022년 6월 29일 저녁 8시 <반려견과 반려묘의 소화와 배설>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덟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이자 한국영양전문동물병원 원장인 정설령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배설에 관한 전 과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영양학에 대해 이해하려면 우선 기본적인 소화와 흡수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타민 등의 소화, 흡수부터 소화기관의 대사와 배설 등의 작동원리를 알아야 어떤 영양소를 어떻게 줄 것인지, 어떤 제품이 더 효과적인지 판단하고 급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과 반려묘에게 자주 발생하는 구토와 설사 등에 제대로 대처할 수 있고,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다.”면서 “공복토는 무조건 괜찮다, 물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등 시중에 잘못 알려져 있는 것들도 많은데 이번 강의가 바로잡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들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면, VOD 영상을 시청하고 라이브로 진행되는 Q&am
2022년 7월 6일 수요일 오후 2시 반려동물 문화 토크 콘서트 제1회 ‘콘서트비밥’이 열린다. 펫케어 교육 플랫폼 ‘위들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반려동물 컨텐츠 스타트업 라스펙트가 주최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콘서트로, 반려동물 문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야기 나누는 자리이다. 콘서트의 내용은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오해’를 주제로 생물학자인 최재천 교수와 수의사인 황철용 교수의 강의와 참여 토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생물학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반려동물의 이야기를, 아시아 수의피부과 전문의이자 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피부학 황철용 교수 수의사 입장에서 바라본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이야기를 강의할 예정이다. 참여토크에서는 두 교수 모두 반려인으로서 어떻게 반려동물을 반려하는지 각자의 반려방식에 대해 이야기하고, 객석의 참여자들과 함께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반려동물은 가족이다’라는 의미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반려철학을 나누고 사람과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함께 행복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며 각자의 마음 속에 어떤 문장부호 하나씩을 가져가길 바라는 것이 이번
‘위들아카데미’는 2022년 4월 27일 저녁 8시 <펫금융>을 주제로 유튜브 ‘위들아카데미’ 채널에서 반려동물 건강교육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열 여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반려동물 생활금융 플랫폼인 펫핀스의 심준원 대표가 <펫금융>을 주제로 펫저축과 펫보험 등의 상품 등에 대해 반려인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노령 반려동물 3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시간으로, 2월에는 ‘노령 반려동물 케어’를 다뤘고, 3월에는 ‘장례와 펫로스’를 주제로 노령동물 케어에 대한 이해와 준비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를 제공했다. 심준원 대표는 보험업계 베테랑으로 반려동물 금융상품에 관심을 두고 10여 년간 반려동물 보험 상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반려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책을 제안해 왔다. 심 대표는 “펫보험이 활성화 되려면 질병코드 표준화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람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치료와 처방을 해야하는지 표준화 돼 있는데 반려동물은 아직 이게 없어서 보험 적용이 까다롭다. 질병 표준화 이후에 진료항목 표준화, 공시제 순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펫금융이 1세대로 시작단계에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