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22일) 방송될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5, 86회에서는 이초희(송다희 역)와 이상이(윤재석 역)의 달콤한 데이트부터 긴장감 가득한 전개까지 펼쳐진다고 해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결혼을 승낙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송다희가 최윤정(김보연 분)을 설득하기 위해 늦은 밤 집을 찾아 “윤재석이 아니면 안 된다”며 진심을 털어놓은 것. 늘 외로웠던 자신의 곁을 지켜줬던 송다희의 모습을 곱씹던 최윤정은 윤재석에게 같이 식사하러 오라며 긍정의 신호를 보냈다.
이들의 결혼이 한 발자국 가까워지는가 했지만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비밀 연애가 발각, 또 한차례의 시련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얽히고설킨 네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송다희와 윤재석의 순간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서로만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에서는 서로를 향하는 깊은 마음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그런가 하면 진지하게 무언가를 토로하는 윤재석과 굳은 결심을 한 듯 강렬한 눈빛을 건네는 송다희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 사이에 새로운 일이 발생했음을 예감케 한다.
이날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뜻밖의 인물을 찾아가 예상치 못한 말들로 속을 뒤집어 놓는다고. 과연 데이트 도중 송다희와 윤재석이 향한 곳은 어디일지, 속을 뒤집어놓은 이들의 말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갈수록 깊어져 가는 이초희와 이상이의 사랑,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로맨스의 전개는 내일(22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5. 86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