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엔터프라이즈, 국내 최초 마이크로화이버보다 얇은 ‘나노화이버 클리너’ 출시

마이크로화이버보다 얇은 700나노미터의 나노클리너… 나노급 원사를 사용해 더 강력한 클리닝 성능 발휘

(반려동물뉴스(CABN)) 프리미엄급 초극세사 전문 유통 업체 선진엔터프라이즈가 국내 처음으로 나노급 원사를 사용한 일본 테이진의 초극세사 클리너 ‘나노화이버 클리너(이하 나노클리너)’를 출시했다고 오늘 16일 밝혔다.

테이진 나노클리너에 쓰인 나노프론트®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일본 첨단 섬유 회사 테이진이 세계 처음 개발한 초극세 섬유로 기존 마이크로화이버보다 더 얇은 700㎚ 굵기다. 700㎚은 0.7㎛에 해당한다.

나노프론트®는 머리카락 단면적의 7500/1 크기로 맨눈으로 식별이 어려울 정도지만 오랜 기간 축적된 화학 기술과 최첨단 연구 개발로 일정한 두께의 고강도 100% 폴리에스터 장섬유를 실현했다.

나노프론트®는 마이크로화이버보다 표면적이 넓어 클리닝 성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모세관현상과 흡착 작용 향상으로 흡수성 및 보수성이 우수해 깔끔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일반 클리너로는 마이크론 두께의 유막이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요철 부위에 끼인 이물질을 닦아내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나노프론트®의 나노 섬유는 이보다 작기 때문에 세제를 쓰지 않아도 먼지나 기름때를 닦아낼 수 있다.

또 나노 섬유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피부 및 닦는 대상물의 겉면을 손상하지 않아 섬세하고 민감한 제품은 물론 식재료가 닿는 곳 등 다양한 용도로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클리너다.

나노프론트®로 만들어진 테이진의 나노클리너는 선진엔터프라이즈 공식 쇼핑몰 ‘더유니나’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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