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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미디어, CEO에 제이슨 킬라 임명

(반려동물뉴스(CABN))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전문가인 제이슨 킬라가 워너미디어 CEO에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효력을 가지며 그는 존 스탠키 AT&T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에 보고한다.
48세의 킬라는 훌루의 초대 CEO 및 아마존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스탠키는 “제이슨은 워너미디어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춘 역동적인 임원이다.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소비자 직접 제공방식 비디오 서비스, 광고 등에서 축적한 그의 경험은 워너미디어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그가 워너미디어의 다음 성공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로버트 그린블랫, 앤 사르노프, 게르하르트 자일러, 제프 주커가 이끄는 우리 팀은 소비자들의 마음에 우리 브랜드가 최고라는 생각이 자리 잡도록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오는 5월 HBO 맥스 론칭을 앞두고 재능있는 워너미디어 가족에 제이슨이 합류함으로써 경영진은 미래 성장을 위한 최고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 및 풍부한 지적재산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능력 있는 경영진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킬라는 “세계적인 팀과 제휴해 워너미디어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잘 준비된 이야기는 언제나 중요하며 세상이 직면한 이 어려운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많은 재능있는 사람들과 발명하고 창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영광이다. 오는 5월 1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킬라는 2007년 훌루의 창립 시기부터 2013년까지 CEO를 역임했다. 이전에는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아마존에 근무하면서 월드와이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여러 임원직을 수행했다. 또한 2013년에서 2017년까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베셀을 공동설립 및 CEO를 역임했다. 이밖에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이사회,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 힐에서 언론 및 경영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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