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주식회사, 고속버스와 퀵을 연계한 당일배송 서비스 ‘나르다’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실시

(반려동물뉴스(CABN)) ‘신나는 주식회사’는 생산지에서 목적지까지 고속버스와 퀵서비스를 연계해 전국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르다’ 서비스 편의성을 향상시키고자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나르다’는 고속버스 소화물 운송과 연계해 산지에서 직접 신선 식자재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도시 가정까지 배송하는 전국 당일 산지 직송 물류 서비스로 ‘카고365’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신나는 주식회사와 금호고속, 광주 통합콜이 공동으로 론칭했다.

‘나르다’는 생산지에서 목적지까지 고속버스와 퀵서비스을 연계해 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DOOR TO DOOR’ 플랫폼으로 올해 초부터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6월 1일 광주 터미널과 서울 센트럴 시티 터미널을 연계한 시범서비스를 시작,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9월부터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소비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전라도를 시작으로 전국 서비스 확대도 단계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온라인 쇼핑이 대중화되고 신선식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방의 생산지에서 대도시 소비자에게 현지 채소, 과일, 해산물을 판매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송 중 신선도 유지를 위한 배송시간의 획기적인 단축은 신선식품 배송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

‘신나는 주식회사’는 산업화 물결로 전국 각지 시외 버스터미널 한편에서 서울과 대도시에 오가는 각종 서류, 공산품뿐만 아니라 도시의 자식들에게 보내는 반찬, 제철 채소, 과일 등의 신선식품까지 분주하게 버스 화물칸에 싣고 내렸던 70,80년대 터미널의 모습에 이에 대한 대안을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고속버스 소화물 운송 활용은 가장 저렴하고 안전한 최적 수단이 될 수 있고 고속버스는 전국의 시, 군 지역을 모두 연결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든지 당일 소화물 운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신나는 주식회사’ 김연식 대표는 “‘나르다’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대도시의 소비자에게 아침에 수확한 제철 신선 식자재를 산지에서 직송해 저녁에 집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대도시와 농어촌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속버스 소화물 운송의 새로운 바람을 타고 고향의 한산한 시외버스터미널이 30년 전처럼 다시 사람과 다양한 물품, 신선 식자재들이 오가는 분주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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