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대구 반월당점, 장애 아동 치료비 마련 위한 플리마켓 참여

30~31일 이틀간, 대구 반월당점 앞마당에서 ‘남산 하누리 행복 플리마켓’ 진행
중고도서 1000여권 균일가 판매, 일부 도서는 복지재단에 기증
저자 강연회 및 원데이 클래스 마련하며 행사 풍성함 더해

(반려동물뉴스(CABN))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중고서점 ‘예스24 대구 반월당점’이 대구광역시 중구와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는 ‘남산 하누리 행복 플리마켓’의 후원사로 참여해 장애 아동 치료비 마련을 지원한다.

대구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남산 하누리 행복 플리마켓’은 오늘 8월 30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스24 대구 반월당점 및 남산제빵소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예스24는 약 1000권에 달하는 중고도서를 행사 기간 동안 균일가에 판매하고 일부 도서는 밀알복지재단에 기증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저자 강연회와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하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한다. 8월 30일에는 ‘1시간 꽉 찬 영어공부 전략’을 주제로 한 양승진 저자의 "일단, 오늘 1시간만 공부해봅시다" 강연회가 31일에는 "마스킹 테이프 아트"의 채민지 저자와 함께하는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한 아트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최세라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대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스24 중고서점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에 문을 연 예스24 대구 반월당점은 남산동 인쇄산업의 고유한 가치를 이어 나가는 동시에 책과 예술을 접목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예스24는 대구 남산동을 포함해 서울 강남, 목동, 홍대, 경기 기흥, 부산 서면, 수영 F1963 등 총 7개 지역에서 중고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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