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스타일

솔레라 홀딩스, 제프리 R 타르를 새 CEO로 임명

폭넓은 데이터 및 IT 서비스 기업 경영 이력으로 솔레라의 새로운 도약 주도

(반려동물뉴스(CABN)) 자동차 및 보험 업계를 위한 위험 및 자산 관리 데이터와 SaaS 솔루션 부문의 글로벌 선도 기업 솔레라 홀딩스(이하 솔레라)가 제프 타르를 새로운 이사 겸 CEO로 임명했다고 지난 28일 발표했다.

토니 아퀼라의 뒤를 이어 CEO를 맡은 타르는 솔레라 성장의 다음 장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타르는 데이터와 IT 서비스 관련 주요 기업에서 여러 분야에 걸쳐 20년의 경력을 쌓았다. 가장 최근에는 디지털글로브 CEO 겸 사장을 맡아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 제품 출시를 주도하고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매출을 3배 가까이 키웠다. 디지털글로브 이전에는 IHS 마킷의 전신인 HIS에서 최고운영책임자 겸 사장을 역임하며 회사가 고성장, 고마진 정보 및 인사이트 제공 업체로 발돋움하도록 이끌었다.

다르코 데야노비치 비스타 운영 책임자 겸 솔레라 이사는 “성과 높은 팀과 문화를 구축해 고객과 주주 모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타르의 집중력과 풍부한 경험을 고려하면 그는 솔레라 성장의 다음 장을 이끌어나갈 최적의 지도자”라며 “아퀼라가 CEO를 역임하는 동안 솔레라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했다. 탄탄한 입지를 구축한 솔레라를 더 높은 경지로 이끌고 갈 타르와 함께 일할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타르는 “솔레라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함께 일하며 회사 성장을 견인하고 우리 제품에 투자하며 솔레라의 고객과 협력업체에 업계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일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솔레라는 5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동차 및 보험 업계에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해 왔다”며 “오늘날 솔레라 생태계에서는 연간 3억건의 거래가 처리된다. 기술과 데이터를 적용해 사람들의 일상을 뒷받침하는 자산을 보호하는 일을 솔레라보다 더 잘하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르는 에코스타 코퍼레이션 이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 경영관리위원회 위원장, 세계경제포럼 미래우주기술위원회 공동위원장, 미 지형공간정보재단 이사, 미 외교협회 회원 등 수많은 기업 및 자선단체 이사를 지냈다.

종합 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