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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홀, 우주 탐사 신기술 솔루션으로 업계를 놀라게 해

홀, 미상공회의소 주관 ‘발사: 도약하고 있는 산업’ 행사에서 산업계, 군 및 정치 지도자들에게 최신 발명품 선보여

(반려동물뉴스(CABN)) 데이비드 홀은 역사상 몇 안 되는 기술 선각자 중 한 사람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법을 구상한 다음 작동되는 무언가를 일궈내는 상상력과 기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 12월 6일 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발사: 도약하고 있는 산업’ 행사에서 데이비드 홀은 ‘어떻게 하면 물질과 사람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믿을 만하게 우주로 보낼 수 있는가’라는 오래된 문제에 대해 세계를 변화시킬 해법을 제시했다. 산업계, 군 및 정치 대표자 청중들이 홀을 비롯해 헤더 윌슨 공군성 장관, 짐 브리든스틴 NASA 국장, 마이클 그리핀 국방부 연구 및 엔지니어링 담당 차관, NOAA 부국장, 닐 제이콥스 박사, 그리고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들었다.

홀의 제안에는 자석을 이용하는 추진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현재의 로켓 기반 접근방법으로 소비되는 방대한 양의 연료와 물질을 줄일 수 있게 된다. 홀이 제안한 효율적인 발사 시스템은 사람이 살고, 일하고 과학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장소인 지구에서 우주공간에 쉽게 접근해 견고한 구조물을 건설할 수 있게 한다. 홀에 따르면 이런 프로젝트는 화성을 식민지로 개척하려고 시도하는 것보다 인류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한다.

홀은 1983년 새로운 음향 세계의 경험을 일깨워준 서보 구동 방식의 오디오 장치를 발명 한 후 벨로다인이라는 기업을 설립했다. 그 후 홀은 지난 2005년 다르파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차량의 주변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고 가늠할 수 있는 광선레이더 센서로 안전한 자율 주행 차량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창안해냈다. 홀은 벨로다인 라이더 최고경영자로 일하지 않을 때에도 새로운 기술들을 끊임 없이 발명했는데 그 중 한 예로 보트가 파도가 거친 수면 위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게 해주면서 승객에게는 편안함을 크게 더해주는 마티니 해양 갑판 안정화 시스템을 들 수 있다.

홀은 발명가로서 경력을 쌓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펼칠 시간이 무르익었음을 확인하고 “우리는 이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우주 탐사와 식민지화라는 도전과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며 “오래된 기술로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새로운 기술로 오래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물체를 우주로 발사하는 것에 관한 한 후자의 접근방법을 채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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