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뉴스(CABN)
서울 광진구에서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2024 광진 시티 오아시스' 축제가 오늘, 8월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이번 축제는 여름의 마지막을 특별하게 보내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축제 기간 동안 광진구의 주요 공원인 광장동 체육 부지 공터, 구의공원, 어린이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수많은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형 물놀이 미끄럼틀과 물총 싸움 존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구의공원의 대형 물풀 장관과 어린이공원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도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오늘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축제를 기다려온 많은 이들이 모여 광진구에서의 마지막 여름을 만끽했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와 역동적인 물총 싸움은 여름철 더위를 날려버리고 축제의 마지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행사 관계자는 "안전한 축제를 위해 모든 어린이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했으며 전문 안전요원들이 상주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며 축제 내내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많은 이들에게 여름의 끝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2024 광진 시티 오아시스' 축제는 오늘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여름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이제 여름이 지나가고 있지만 축제에서의 즐거웠던 순간들은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간직될 것이다.
광진구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한 많은 이들은 내년에도 다시 찾아올 '광진 시티 오아시스' 축제를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여름을 보내고 있다.